사회관 앞에 미투 대자보 붙었던데
- 2018.03.29. 16:44
- 2547
피해자도 당당히 이름 깠으면 신뢰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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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의 본질을 흐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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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신은 타인보고 뜯어갈 돈도 명예도, 꽃뱀조차도 없다고 그리 쉽게 단언을 하시면서 정작 타인에게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공감해라. 2차가해에 조심하라. 라고 강요하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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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손에 들고있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을 때, 5퍼센트 확률로 죄 없는누군가가 죽을 수 있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마실 수 있으신가요?, 못 마시겠다는 사람들을 쫄보라고 비난할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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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의 원칙은 이 나라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저는 Me 가 누군지도 모르는 Me too 운동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상호 이견이 좁혀질 가능성이 없어보이는데, 둘 다 제 갈 길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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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는 다 이름까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