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누나도 저도 통금시간이 엄해서 공부 이외의 학과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시험기간에 공부하느라 늦는다는 말을 못드리고 귀가한 적이 있는데, 거실에서 약한 조명만 켜두고 먹을 갈면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어머니 취미가 서예셔서) 그 일 이후에 진지하게 논의 드려야겠다 싶어 편지도 쓰고 설득드려서 바라던 독립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떨어져 지내는거에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나중엔 신혼같다시며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 부모님 입장을 생각하면 당장엔 마음 상하게 해드리긴 싫지만, 본인을 위해서는 독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로 인해 경험할 생활이며 활동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우니까요. 어쩌면 인생에 있어 자기탐구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마지막일수도 있어요. 신중하게 고려해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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