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가 더치에요??

불쌍한 갈퀴나물2018.04.07 22:05조회 수 1590댓글 15

    • 글자 크기

제곧내 임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코수술하려하는데 (by 날씬한 통보리사초) 해동스터디룸 시작시간 (by 싸늘한 황벽나무)

댓글 달기

  • 같은 것임당
  • @착실한 개곽향
    글쓴이글쓴이
    2018.4.7 22:10
    아하 혹시 로제는 원두(?)어디꺼 쓰나연
  • @글쓴이
    글...쎄용...
  • 더치가 일본에서 유행시킨 말인데 거꾸로 영어권 국가에도 퍼진말임

    정식명칭은 콜드브루가 맞아요
  • @한가한 라일락
    글쓴이글쓴이
    2018.4.7 22:39
    더치페이
  • ㅇㅇ
  • 콜드브루 개좋아하하하하
  • .
  • @유쾌한 투구꽃
    말도 안 되는 소리죠.
  • 아마 그게 항해중에는 따뜻한물로 커피를 내릴 수 없어서 찬물로 내린 커피라 콜드브루인데 네덜란드분들이 즐겨마셔서 더치커피라 불리는걸거에요!
  • @날씬한 어저귀
    글쓴이글쓴이
    2018.4.8 01:07
    더치살라고 하는데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케냐 중에 추천점여
  • @글쓴이
    전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산 원두로 내린 더치가 깔끔하고 괜찮더라고요@_@
    근데 갠취인 부분이라 추천은 제가 잘..ㅠㅠ
  • 더치커피는 일본에서 유행시킨 말입니다.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네덜란드 선원들이 원두가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빨리 커피를 추출해야 했는데, 항해 중에 뜨거운 물 끓이기가 번거로워서 찬물에다가 원두 담궈서 그걸 우려먹으니 독특한 풍미가 있었고, 그것이 항해경로상 일본에 전해졌다는 것이 일본의 주장인데요. 실제로 네덜란드에는 그러한 기록이 일체없으므로, 일본에서 만들어낸 근거없는 낭설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콜드브루는 더치커피의 미국식 표현입니다. 요즘에는 콜드브루라는 명칭을 많이쓰죠.
  • 더치커피는 과거 네덜란드 상인이 배에서 쉽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고안된 추출 방식이라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커피를 일본 상인들이 상업화의 과정에서 (네덜란드=더치) 더치커피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추출 방식은 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점적식입니다.
    과거에 상온수 위주의 추출이 이루어진 반면 현재는 위생상의 문제로 인해 찬물로 추출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더치커피의 용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사용된다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미국이나 유럽 심지어 네덜란드에서 조차 더치커피라는 단어를 모른답니다
    콜드브루
    글자 그대로 찬물로 추출한 커피 입니다
    대기업에서 콜드브루 명칭을 사용한게 불과 1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콜드브루 커피를 연상하게 되면 대량생산이 떠오르며
    분쇄된 커피를 물 속에 담궜다가 빼내는 추출 방식을 침출식이라 표현합니다.
    콜드브루 커피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용되는 명칭입니다
    더치커피의 추출 방식에는 점적식과 침출식의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의 추출 방식을 연상하면 침출식이 떠오르지만
    찬물로 내려지는 커피라는 점에서는 더치커피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더치커피와 콜드브루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치커피의 추출 방식은 점적식과 침출식이 있습니다
    콜드브루의 추출 방식엔 침출식과 점적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대부분의 방식은 점적식을 사용하고
    콜드브루를 추출하는 대부분의 방식은 침출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치커피와 콜드브루의 커피를 이야기 할때 관점을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더치커피와 콜드브루가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지식인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1077 23일까지 2분의 1선이던데 휴학 질문2 까다로운 둥근잎꿩의비름 2018.04.08
121076 행정학과 ㄱㅎㅇ 교수님 수업 들어보신 분2 적나라한 송악 2018.04.07
121075 사이비 종교나 길거리 도를 아십니까 어떻게 상대하시나요?11 초연한 개암나무 2018.04.07
121074 8일동안 공부 다할 수 있겠죠....?16 훈훈한 구상나무 2018.04.07
121073 부산에 또르따 파는 곳 있나요?1 질긴 겨우살이 2018.04.07
121072 공부가 안잡힐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6 어설픈 부겐빌레아 2018.04.07
121071 와 씨 오랫만에 집에 새식구 끌고왔는데 어떄4 조용한 동자꽃 2018.04.07
121070 .4 억쎈 호밀 2018.04.07
121069 ㄱㅊㅈ 오퍼레이션 시험장소 귀여운 개옻나무 2018.04.07
121068 [레알피누] 코수술하려하는데11 날씬한 통보리사초 2018.04.07
콜드브루가 더치에요??15 불쌍한 갈퀴나물 2018.04.07
121066 해동스터디룸 시작시간 싸늘한 황벽나무 2018.04.07
121065 기계과 수치해석 ㄱㅎㄱ교수심 족보구합니다!!5 정중한 개양귀비 2018.04.07
121064 .4 겸손한 산뽕나무 2018.04.07
121063 부산에 타코 맛있는곳 (서면,부산대,동래 등)8 따듯한 진달래 2018.04.07
121062 .11 해박한 채송화 2018.04.07
121061 컴퓨터구조 ㅂㅇㅈ교수님2 재수없는 새머루 2018.04.07
121060 [레알피누] 위로가 되고 싶은데 뭐 없을까요2 깔끔한 딸기 2018.04.07
121059 정책결정론 논문 비평과제..2 끌려다니는 패랭이꽃 2018.04.07
121058 우울증 일까요?? 도와주세요50 착잡한 자작나무 2018.04.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