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도 잘 알아보고 가야하나요??

글쓴이
  • 2018.04.10. 20:45
  • 1203
공황장애 증상으로 보이는 증상들이 반복돼서 병원 한 번 가보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ㅠㅠ
한의원이나 정형외과는 잘하는 곳 유명한 곳으로 다니는 편인데 정신과도 아무 곳이나 막 가면 안되는건지 유명한 곳이 있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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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엄격한 배롱나무 18.04.10. 21:00
정신과도 같죠 잘하는곳이랑 아닌곳이랑...이게 느끼기힘든게 한의원이나 정형외과등의 외과적이나 내과적시술등은 눈에 확보이거나 환자가 느끼는점이 바로바로 개선되는게 보이는거구요 심리상담쪽은 아무래도 결과가 가시적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실력의차이는 있을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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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4.10. 21:03
엄격한 배롱나무
혹시 다녀보신적 있으신가요?! 혹시 부산에서 다녀보셨다면 추천을 부탁드려도...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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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여주 18.04.10. 21:10
진짜 캐바케에요 저는 운 좋게 처음 간 곳에서 도움 만이 받았는데 주위에는 병원 괜히 갔다고 실망했다는 사람도 많구요 혹시 좀 멀어도 괜찮으심 정관에
부산아이상담클리닉 가보세요 정신과전문의시고 예약 필수요 학교서 버스 30분 걸려요
저한텐 너무 잘 맞아서 주위에 추천하고 다니지만 혹시 님이랑 안맞더라도 다른 병원 찾아보시길 바라요 너무 힘들땐 전문의 도움 받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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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4.10. 21:37
짜릿한 여주
정신과는 어느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무조건 잘본다는게 통하지 않는 쪽이군요.....일단 추천해주신 곳 한번 알아보고 더 찾아보고 다녀와야겠습니다ㅎㅎㅎ말씀, 추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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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삭줄 18.04.10. 21:22
어차피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상담도 해야하고 본인이 괴로움을 참고 바뀌려고 해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저는 의사의 역량보다는 차라리 주변의 지지자나 본인의 역량과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까놓고 좋은 의사가 뭔가요? 정신과 의사들 보통 15분 이상 상담시간 내줄 여유도 없고 환자가 증상을 전부 말하지 않으면 그냥 우울증으로 오진해버리거나 가볍게 넘기는 경우도 수두룩해요. 돌팔이 의사면 사람들이 안 찾을테고 좋은 의사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결국 상담은 못해주고 약만 처방해주는 기계가 되는데 좋은 정신과 의사란 거부터가 모순이죠. 서면에 유명한 병원 찾아갔더니 우울증에 사회공포증이라는데 낯선 자리에서도 이야기 주도하는 스타일인데 뭔 헛소리인지...결국 제가 책뒤져보고 성격장애인거 같다니까 아니래요. 근데 다른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위험 수준도 아니고 성격장애 기준을 넘었더군요.(경계선 성격장애) 물론 그 다른 병원 의사도 제 행동이 너무 정상적이라서 장애 진단은 안 내리기로 했는데 여튼 지금 제 정신병명만 5개인데 딱 들어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확률적으로 말이 됩니까 이게? 경도공황장애면 왜 2년을 가고 ADHD면 왜 적성검사에서 집중력 최상위 등급 나오고 아이큐 테스트에서도 그렇게 나오며(집중력관련은 최상위로 나왔고 아이큐도 상위 9%, 수능 누백 1.4%) 우울증은 무슨 고도 우울증도 아닌데 5년 넘게 가는게 말이 되는지...

5년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의사는 일종의 응급처치같은겁니다. 약 주는거 이상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에요. 차라리 효원 상담원을 가든 님이 속한 구에 청소년 상담센터(~24살까지)를 가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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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4.10. 21:38
꼴찌 마삭줄
제 마음가짐이나 나아지려는 노력이 제일 중요할 거라는 생각은 하긴 했었는데 병원마다 이렇게 진단이 달라질 수 있군요ㅠㅠㅠㅠ정신과는 어딜 가야할지 찾는게 참 어렵네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든 일단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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