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메갈입니다.
- 2018.05.10. 02:16
- 4981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 친구한테 미안하지만 그 친구를 페미니스트가 아닌 메갈이라고 부르고싶습니다. 그친구는 여러분들이 남성혐오 커뮤니티(워마드) 에서 보실 수 있는 극단적 여성우월주의자였습니다. 그 친구가 올린 글들을 보면 한국 남자들을 과격하게 인신공격, 성기를 조롱하는 말들로 가득 차있으며, 여성혐오 성향을 가진 커뮤니티(일베)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더군요. 정말 충격 그자체입니다.
그들은 저처럼 메갈에 반감을 느끼는 여자들을 흉내자지라고 합니다. 그친구가 저한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니 소름이 돋습니다. 저와 정말 친한친구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주변에 이런 친구들 있나요? 또 알게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리고 제 글에 심기 불편하신 메갈분들 댓글에 나같은 흉자들이 너네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을 가져야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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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새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학우님 그 친구로부터 의견을 들어보고자 해서 결론이 어떻게 났나요? 제가 대화를 시도하려다 제가 참았습니다. 결국 터질 것 같아서.. 막상 대화를 해보면 괜찮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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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글쓴님이 진짜 이 친구를 위해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글쓴님이 감정소비도 감내할 수 있다면 글쓴님이 답답하고 반박하고 싶은 것들 참고 어느정도 들으면서 차분히 대화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아니면 대놓고 내 앞에서 여혐 남혐 주제 아예 꺼내지 말라고 이야기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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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새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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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뽀리뱅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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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계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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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갈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 친구도 일베하는 놈 한 명 있는데, 이상한 유머 보며 혼자 낄낄...
고등학교 친구 그룹들 중 그 놈만 일베하는데 한 녀석은 아예 이쪽 그룹과 연을 끊었고..
나머지는 만날 때 그런 얘기들 (정치라던가) 안하죠.
그만 쳐봐라 해도 자기는 회원가입 안했다고 일베충 아니라는 논리.
어짜다가 홍준표 너무 개념 없는 것 같다고 서점에서 얘기했다가 서로 싸우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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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산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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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미모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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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일베랑 메갈은 진짜 사회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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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개구리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상종 안하는게 답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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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털진득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글쓴님 친구는 정도가 심각해보이네요ㅠ.. 논리적으로 반박해봤자 걔네들은 니네가 안배워서 그렇다는 식으로 대응해서 짜증만 나더라구요..
일상 대화 속에서 계속 성별로 편가르고 그런 쪽으로 대화 유도하려고 하면 연끊으시는게 답이고, 그런 대화 안해도 다른 분야에선 말이 잘 통하시면 설득하려는 시도는 포기하시고 계속 그냥 지내보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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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산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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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돌마타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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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꿩의바람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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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삼잎국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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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친구가 극심한 남혐이었는데, 일부러 이 친구한테 "나는 페미니즘에 하나도 모르고 배우고싶다. 그리고 너랑 달리 아직 모르는게 많고 좀 더 대중의 의견을 가지고있다
나에게 페미니즘에대해 알려주는 동시에 너도 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어떠냐" 이런식으로 대화를 풀어나갔거든요
이런식의 접근은 어떠세요?
이미 친구분께서 사상이 강하게 박혀있다면 학우님이 강하게 주장하는게 되려 역효과 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