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고양이 쫓는 법

글쓴이
  • 2018.05.10. 07:45
  • 9473

요새 날이 풀리다 보니 고양이들이 말썽이네요.

 

머 발정 나서 야옹야옹거리는 거는 적응돼서 상관없지만

 

정원에다가 마구마구 똥 싸질러 놓고는 뒷정리도 안 하고 쓰레기 모아둔 거 다 헤쳐놓고 치울 생각도 안 하고 뒤치다꺼리하기 짜증나네요

 

게다가 얼마 전에 흰색 페인트로 집 전체를 새로 칠했는데 시커먼 발자국 덕지덕지 남겨놓은 거 보고 ㄹㅇ개빡쳤었어요.

 

조금만 아늑해 보이는 공간이 있으면 새끼를 까서 또 야옹야옹 냥냥거리고 손톱 가는 소리 땜에 밤새 잠도 못 자는 나날이 반복되네요

 

 

어떻게 하면 평화적인 방법으로 쫓아낼 수 있을까요?ㅠㅠ 인터넷 보니까 레몬즙을 뿌려라던데 휘발되고 나면 끝 아닌가요?ㅠㅠㅠㅠ

 

동물농장에 나오는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고양이를 해하면서까지 쫓아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학우분들의 지혜가 필요해요!!

 

 

p.s : 일부 캣맘 같은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희 가족 모두 털 알레르기 있어서 갖다 키우지는 못합니다. 웬만하면 참고 살려고 했는데 고양이들이 도를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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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아픈 비파나무 18.05.10. 08:08
길강아지를 섭외하시는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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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5.10. 08:20
아픈 비파나무
더럽자나요ㅠㅠ 집값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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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꽃기린 18.05.10. 08:21
고양이밥에다가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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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5.10. 08:23
힘쎈 꽃기린
동물농장에 고양이학대녀로 출연하긴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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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떡쑥 18.05.10. 14:08
힘쎈 꽃기린
아스피린은 고양이 죽일 수 있는데 정상 생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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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혹느릅나무 18.05.10. 08:26
뭔지아는데 식초 좀 뿌리세여
신냄새 싫어한다구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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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05.10. 08:30
납작한 혹느릅나무
오홍 식초가 효과가 있군여! 참고할게요 감사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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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혹느릅나무 18.05.10. 09:20
글쓴이
넹 귤껍질이나 오렌지같은거도 싫어한다는거같드라구여
저희집 보일러실에도 맨날천날 새끼까서 식초좀 뿌럈는데 그 뒤로 안오는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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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맥문동 18.05.10. 08:55
조용히좀해주세요 붙여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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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꿀풀 18.05.10. 09:02
휘발된다해도 음 뭐라하지.. 기억에 남는게 있어요
강아지 배변훈련시킬때 하면 안될곳에 실례하면 가장 먼저 하는게 거기서 용변 빨리 치우고 탈취제 뿌리는거에요
한두번만에 훈련되는건 아니지만 자기 화장실에서만 용변냄새나면 그 뒤로 거기서만 볼일봐요
고양이도 님 집 주변에서 자기가 싫어하는 냄새가 난다는게 익숙해지면 마찬가지로 피하긴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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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린 보리수나무 18.05.10. 10:28
올때마다 물끼얻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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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감초 18.05.10. 10:30
제리섭외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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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담배 18.05.10. 14:18
고양이들한테 조용히좀 해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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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숙은처녀치마 18.05.10. 15:54
결국 제일 평화적인방법은 중성화밖에 답이 없을듯..ㅠㅠ 그 엄청 애옹거리고 우아아앙 두다다다다거리는거 다 발정와서 그러는거거든요 중성화하고나면 안우는데... 문제는 길고양이들을 잡아다가 중성화시킬 사람이 없음ㅋㅋ 좀 위협적인 모션만 취해도 도망갈거예요 나타날때마다 매번 그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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