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안녕히 계십시오.

글쓴이
  • 2018.05.16. 00:48
  •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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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을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들 계십시오.

어린 두 아들이 있는 25세 청년 윤봉길 의사의 유언
 
 
강보에 싸인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놓아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데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데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아들들에게 전하는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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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애매한 개감초 18.05.16. 00:55
갑자기..?
1 1
눈부신 개구리자리 18.05.16. 00:58
울었다 ㅠㅠ
3 0
털많은 대팻집나무 18.05.16. 01:12
아.. 실수로 비추
좋은글이네요!
1 1
꾸준한 사과나무 18.05.16. 07:15
노무현은 사랑입니다
2 2
머리나쁜 가시연꽃 18.05.16. 10:20
이렇게 갑자기 나오시면 눈물이...
0 0
화난 금새우난 18.05.16. 22:05
아후ㅜㅠㅠ 마지막 문단에서 눈물이...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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