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흥미만으론 진로를 정하는 건 좀 아니겠죠..?

글쓴이
  • 2013.06.01. 19:13
  • 1346

지금 3학년이고 상경계열학과예요

그냥 고등학교때 성적이 좋아서 제일 높은 과 맞춰서 썼고...

중요한건 제가 학교 다니는 동안 흥미가 없다는 거예요
이제 진로도 정해야 되는데 제가 뭘좋아하나 곰곰히 생각해봐도 과에 대해서는 진짜 없어요..
유일하게 흥미있는게 있다면 역사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친구들도 조선왕조실록 두꺼운거 이런거 제가 읽으니까 그런게 뭐가 재밌냐 하는데..
저는 진짜 재밌거든요
강의같은것도 솔직히 딴건 억지로 보는데 역사에 관련된건 진짜 관심 많아서 유투브 찾아서 듣고
엄청 긴데도 재밌어하고
문제는 제 전공이랑 흥미 있는 거랑 완전 딴판이라는 거죠
보면 단순히 흥미같기도 하고.. 그걸 직업으로 연관시킬수도 없고
사람이 재밌는걸 하라는데 솔직히 제가 지금 뭐 어쩌겠어요..
역사랑 전공이랑 관련지어서 뭐 찾아봐도 없고
그냥 솔직히 지금 이렇게 공부하다가 어디 취직해서 살수도 있겠지만
음.....재미가 없으니깐... 되게 고민이예요 지금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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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특별한 반송 13.06.01. 19:21
어디로 가든 사람은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게 된다더군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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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석류나무 13.06.01. 19:35
당근 말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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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봄구슬봉이 13.06.01. 19:42
돈많이벌고 안정적인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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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명자꽃 13.06.01. 20:03
좋아하는 건 취미로 하면 됩니다

잘하는걸로 진로를 결정해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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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붉은병꽃나무 13.06.01. 23:56
부지런한 명자꽃
이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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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도꼬마리 13.06.01. 20:10
원하는 걸 하지 않으면 취직하고 나서도 계속 방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학생 커뮤니티에서 좋은 답을 찾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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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개양귀비 13.06.01. 20:19
여러 조건을 따져서 가장 시너지가 큰걸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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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불두화 13.06.01. 20:47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며, 잘하는 것을 하다보면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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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흰꽃나도사프란 13.06.02. 02:53
잘하는걸 직업으로 좋아하는걸 취미로가 진짜 명답인듯. 관련진로 직업 직접 겪어보면 느낌이 확실하게 옵니다. 그런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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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섬말나리 13.06.02. 04:46
하세요 저희과조교수는 학사따고나니 남땜이너무시라서 자기전공이랑 전혀ㅏㄹㄴ 경제학을 박사때공부하는더 그게결국 두개가 만나서 지금 그거 2개가합쳐진걸로 밥먹고살죠
그때야몰랏겟지만 ~ 사람일은 알수가엄ㅅ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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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모감주나무 13.06.02. 10:15
남자시면 처자식 먹여살려야 되는부분도 크죠... ~ 경제 역사 미학 겁나 좋아하지만 공대다니는 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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