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사건을 보고 느낀점..

글쓴이
  • 2018.06.06. 01:56
  • 1618
아주머니의 뺨 가격후 폭행 발생.. 이 순간부터 쌍방 적용인데
자기 부모가 당했어봐라 이게 어떻게 쌍방이냐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그럼 반대로 이게 쌍방이 아니고 무엇인지 여쭙고 싶네요..

요새 뉴스기사나 여러가지 사건들을 접하다보면 도덕적 윤리와 법적책임을 동일시 하시는분이 많이보입니다.

폭행한 남성분들이 잘했다고 옹호하는것은 아니나 죽을만큼 때린것과 뺨을때린게 같은거냐고 반문하시는분도 계십니다.

당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폭행의 정도가 남성분이 심했기에 가장많은 벌금을 내게되었고 폭행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부부는 상대적으로 적은 벌금을 내게되었지요.

남성은 도덕적으로 더욱 지탄받을 행동을 한것은 맞지만 법의 체계 안에서는 결국 같은 폭행범일 뿐입니다ㅜㅜ


우리나라 법체계는 정의를 구현한다기보다 사회체저의 안정을 도모하는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죠. 많은사람들은 항상 이런사건과 같이 도덕적 책임과 법적책임이 뒤섞인경우 영미법의 관점에서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도 자기부모가 당해도 이렇게 법타령 할거냐 하시는 경우도 생길거라 봅니다. 네..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기때문이죠ㅜㅜ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안따깝게도 제외될수가 없는것을 아니까요..

이 사건은 결국 쌍방폭행이 맞고 폭행의 정도에 따라 남성에게 가장 많은 벌금이 부과되었고, 남성은 도덕적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지만 윤리적 책임은 법적으로 물을수 없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역시 남성의 행동에 분노의 감정을 느끼고있지만 수사결과에 대해 감정의 잣대를 들이미는것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아쉬운 감정이 드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2
점잖은 기린초 18.06.06. 02:00
어제 오후에 이걸로 박터지게들 싸우더라구요. 그 게시물 작성자분 계속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던데 이 글 보시면 바로 달려오실듯ㅋㅋ
0 0
교활한 갈퀴덩굴 18.06.06. 02:01
cctv풀로 보니깐 뺨한대만 때린것도 아니고 그 부부도 죽자살자 달려들던데.....

그냥 체격차이 때문에 싸움이 일방적으로 진거지 동영상보니깐 확실히 쌍방폭행이던데요??
3 0
글쓴이 글쓴이 18.06.06. 02:07
교활한 갈퀴덩굴
중요한건 죽자살자 달려들지 않았어도 쌍방폭행이란것은 변하지 않는다는거겠죠.. 윗댓님 보고 글보고 왔는데 딱 제가 안타까워하던 상황과 일치하니 더 안타깝습니다. 다툼의 논점이 이것이 특수폭행으로 보아야하는가? 가 아니라 왜 둘다 폭행범이냐? 가 되어버린것이 가장 안타깝네요
0 0
점잖은 기린초 18.06.06. 02:11
글쓴이
서로 때리는 순간 둘다 폭행범이 된 것인데 그분은 끝까지 남자들 공격못해 안달하시던...
0 0
유능한 섬초롱꽃 18.06.06. 08:18
교활한 갈퀴덩굴
저의 동영상 감상은
1.여자가 빰을 침 청년이 화가나서 여자를 두번 밀쳐서 넘어뜨림
2.남편이 그걸 보고 빡쳐서 주먹질 시작 청년과 남편의 몸싸움으러 번짐
3.아주머니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몸통박치기 시전-청년 귀찮은 듯 강하게 밀쳐 넘어뜨림
4.다른청년이 말리고 있어 쉬고있던 남편이 2차 빡쳐서 다시 주먹질 아주머니는 정신차릴때마다 일어나서 몸통 박치기
3~4번 반복
0 0
유치한 채송화 18.06.06. 02:10
무식해서 그럼
아니 애초에 고딩때 까지
최소한의 법교육은 필요한데
배우는 거라곤 법과 사회 뿐
최소한의 민법 형법은 가르칠 필요가 있음
0 0
따듯한 논냉이 18.06.06. 02:26
풀영상 보고왓는데
제3자가 보기엔 그냥 흔한 주먹다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던데요?
아줌마가 먼저 플라잉 싸다구 때렸고 20대 청년이 그에 반발했고. 이에 남편이 또 청년을 때렸고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청년들이 집단구타하고 이런거 없었어요
오히려 아줌마랑 남편이 계속 달려드니까 청년들이 세게 밀침.

시스템대로 했는데도 자기맘에 안들면 청와대 홈피 달려가고 감정에 호소하고.. 쩝
0 0
엄격한 한련 18.06.06. 02:26
근데 젊은 남자들이 먼저 아줌마한테 맛도없이생긴게~라고 해서 아줌마 열받아서 때렸다는데 먼저 때린건 잘못했는데 빡칠만함
0 1
화려한 애기부들 18.06.06. 02:40
엄격한 한련
어디서 들은 말임?
0 0
촉박한 감자란 18.06.06. 03:21
엄격한 한련
솔직히 이런 밑도끝도 없는말은 이제 못믿겠음
1 0
일등 구기자나무 18.06.06. 03:35
엄격한 한련
부산에 계셨으면서 어째 말하시는 건
저 자리에 계셨던 느낌이네요
0 0
점잖은 기린초 18.06.06. 08:46
엄격한 한련
제발 뇌피셜 내키는대로 써재끼지마세요ㅋㅋㅋㅋ
0 0
엄격한 한련 18.06.06. 09:51
점잖은 기린초
??기사에서 봤는데요
0 0
뚱뚱한 물양귀비 18.06.06. 12:45
엄격한 한련
출저좀
0 0
촉박한 감자란 18.06.06. 03:22
함부로 손올리는새끼들은 두들겨맞으면서 배울필요가있음
0 0
찌질한 돌피 18.06.06. 07:29
같은 폭행범인거 알고 있고 법의 체계에서도 죽을만큼 때린사람이 더 잘못한거같은데요? 법적으로 벌금이 더 많다는게 더 잘못했다고 받아들이는게 타당하지 않나요?
1 0
유능한 섬초롱꽃 18.06.06. 08:08
뭔지 궁금해서 보고 왔는데
자기 잘못도 크면서 국민청원까지 한거보면 이해 안감
판결 나름 잘했더만 그거에 승복못하고 ㅉㅉ
1 0
유능한 섬초롱꽃 18.06.06. 08:12
그리고 전치 4주 나왔다는데
요즘은 전치 4주가 전치 死주로 바뀜?
0 0
따듯한 꽝꽝나무 18.06.06. 08:55
정의란 것은 공정한 집행을 실시할 때 지켜지는 것이겠죠. 물론 법에도 눈물이 있어야하겠지만 이번 경우는 아닌 것 같네요
0 0
적절한 나도송이풀 18.06.06. 09:06
애초에 연령대만 같지 자기 어머니가 아닌데 자기어머니였어도 그렇게 할거냐라니 ㅋㅋㅋ 웃음만나오네요 그사람한테 묻고싶네요 본인은 모든 본인 어머니 나이대의 여성을 어머니라고 생각하는지 당연히 다른 반응보여야 되는거아닌가요 하나는 날 낳아주신 어머니 하나는 생판 모르는 아줌만데 어떻게 같을수가 있죠?? 정말 실제 그상황에서 같은 반응 보이시는 분은 제가볼때 해탈했거나 뭔가 결여된 사람일거같네요 최소한의 생각이란걸 하지못하는 건가 그리고 언제부터 법위에 도덕과 윤리가 올라서게 된건지 감성충들 진짜 싫고 혐오스럽네요
0 2
납작한 멍석딸기 18.06.06. 10:19
쌍방폭행 성립.
그러나 청년무리는 단체로 공격한거라 특수상해죄라서 더 무거운 죄인데 왜 경찰이 폭행으로 처리했는지 의문. 아마 합의보게해서 서로 좋게좋게 끝내자는 식의 마인드라서 그렇게 한거 같음.
청년무리는 참고로 정당방위 성립 안됨ㅋ 상당성 결함.
0 0
날렵한 편도 18.06.06. 10:33
자기부모라 생각해봐라 이런 논리면 세상에 이해 못할 논리가 없음
남성이 자기자식이라 생각해보세요. 맞고 가만히 있어야한다면?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