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203번 버스를 탈 때는 조심합시다

글쓴이2018.06.21 00:25조회 수 5585추천 수 29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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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203번 버스는 온천장을 출발해서 학교 뒷문에 내릴 수 있습니다.

막차가 23시까지 있으니까 순버가 끊겼어도 기숙사까지 편하게 갈 수 있죠.

IMG_2338.jpg

(개꿀)

 

그런데, 실수로라도 정류장을 지나치면 20분 가량을 걸어야 합니다.

 

IMG_2339.png

(34분까지는 안걸림)

 

학교 정류장을 지나쳐서 정류장에 내리면 정말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남아있으면 그걸 키셔야 하구요,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길을 걸으시면 됩니다.

택시? 당연히 안 잡힙니다.

2차선 도로에 인도도 없구요, 치여서 뺑소니 당하기 참 좋게 되어 있습니다.

정류장을 지나쳐서 내리려고 하니까,

 야간산행하러 가시던 아재들이 '니 여기서 와 내리노?' 카시면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IMG_2337.jpg

(가장 밝은 길이고 내리면 아무것도 안 보임)

 

와 차에 치이면 클나겠다 생각하면서 겨우 긱사에 내려와서 편하게 마이피누 합니다. 여러분들은 조심하셔서 승차하시구요, 그냥 학교 차근차근 등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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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안전하게 올라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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