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10년차가 또 분석해본다.
- 2018.06.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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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하게 보자면 여전히 맞춰지지 않은 미드필더 라인(기서용 파트너, 이번에는 애초에 후방 미드필더들의 빌드업은 포기하고 주세종 넣어서 활동량이라도 늘리려고 한 듯), 수비수 집중력. 진짜 그냥 '수비수'를 세워 놓기만 한거지 제대로된 수비를 한게 하나도 없음. 오히려 해서는 안 될 짓을 해서 골만 만듦. 특히 장현수는 진짜 다시는 국대 차출되면 안 됨.
그리고 이런 삽질들을 다 만회할만한 찬스가 두번 있었는데 그걸 황희찬이 다 날려먹음. 첫번째는 그냥 멕시코가 골 넣으라고 준건데, 그거 못넣는 선수는 월드컵 모든 팀을 통틀어서 없을 듯. ㄹㅇ 야쿠부 센세의 니가가라 16강 슛 만큼이나 삽질이었음. 또 이 찬스 이후에 나온 역습찬스. 황희찬에 볼 잡은 왼쪽은 다 뚫려 있었고 수비수 공격수가 거의 같은 숫자로 패널티 라인으로 들어오고 있었는데 그걸 혼자서 이상한 짓 해서 날려먹음.
뭐 나름 잘하긴 했지만 집중력이 너무 아쉬웠고, 황희찬이 아니라 손흥민 두명이었으면 진짜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게임.
한골 조차도 그냥 철저하게 손흥민 개인능력으로 넣은거라 사실상 팀으로서 한거는 하나도 없고...
제일 이해가 안 가는건 신태용이 스웨덴전에 들고 나온 전술. 오늘처럼 442나 4231같은 형태로 나왔으면 진짜 잘 비빌 수 있었는데 도대체 왜 스웨덴전에서 433을 꺼냈는지. 김신욱 넣고 스웨덴 세트피스 수비하는게 목적이었다고는 한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 누가 공격수를 세트피스 수비 할려고 넣는지;
그렇게 선수 배려한다는 안정환이 경기가 갈수록 빡치는거 보면 사실 졌잘싸라고 해주기도 뭐함. 박지성 빼고는 삼사 해설위원 셋중에 둘이 빡쳐있었음. 단순히 안타까운게 아니라 ㅋㅋㅋ 그만큼 집중력 문제랑 전술이해도 문제가 컸다. 뭐 기술이나 피지컬 딸리는건 그렇다 쳐도 충분히 우리도 잘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안 된거였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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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한테 스페인급 경기력을 바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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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갓끈동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스페인이면 멕시코 상대로 이렇게 했겠니?
안정환 이영표가 하는 말 못들었냐? 이영표도 '중고딩도 다 아는 기본이 안 되어 있다'라고 했어. 이게 못했다는 말이 아니면 뭐냐?ㅋㅋㅋ안정환도 이렇게 빡쳐하는건 처음 본거 같고.
우리나라보다 잘한다고 당연히 지겠지라고 보는거면 스포츠 왜 보냐??ㅋㅋㅋㅋㅋ 우리가 무슨 짚신 묶어다가 공 차는 나라도 아니고 투자할만큼 투자하는 나라에서 ㅉㅉ 두골 실점한 상황을 봐라, 전부다 삽질로 먹힌건데 이게 잘한거냐?
손흥민만 고군분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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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적인 패스를 안하려고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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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쟤들이 독립운동하냐? 도시락 폭탄을 잘못터트렸니? 대중문화가 만들어낸 엘리트 스포츠 선수는 당연히 욕먹는걸 감안하는 자리다 무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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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공인 ㅋㅋㅋ내가 욕하고싶은걸 정당화할수있는 마법의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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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갓끈동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마법의 단어가 아니라 대중문화라는게 원래 그런거야^^
프리모 레비라도 공부하고 와서 씌부리자.
너는 너가 받는 서비스나 제품이 맘에 안 들면 아 가리 여물고 있냐? 배우는 연기력이라는 서비스를 생산하는거고, 운동선수는 경기력이라는 서비스를 생산하는거야 등시나. 연예인들한테 악플 다는 애들처럼 전혀 상관없는 욕을 하고 있냐? 대중문화라는건 모든 대중을 잠재고객으로 상정하는거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서비스를 직접 구매하지 않더라도 모든 부분에서 그 서비스의 생산행위에 대중이 기여했다고 보는거다. 그래서 연예인이나 축구선수라는 대중문화의 산물들이 그 생산성에 비해서 어마어마한 부를 쌓는거고. 그저 쉴드치는 무식한 축빠새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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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지가 지랄하는걸 합리화하기위해
'원래그렇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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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갓끈동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반박은 못하죠~? 대중문화를 비판한 학자들에 대한 글 한편은 읽어 봤나 모르겠다~
내가 말한 프리모 레비는 한번 공부해봐^^ 뭐 이거랑 완전 맥락이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중문화를 혐오한 대표적인 학자중 한명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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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은백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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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갓끈동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오늘 대한민국 수비수준이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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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은백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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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자주달개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하나 어디서 공부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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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팔손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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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멕시코전은 맞불놓기로 간거고. 개인적으로 스웨덴경기보다 오늘경기가 더 답답햇음. 한국이한건 역습이아님; 멕시코가한게 역습이고 한국이 한거는 걍 눈오는날 개들뛰는거마냥 뛰어다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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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꿩의바람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근데 ㄹㅇ 인터뷰에서 김신욱을 세트피스 수비용으로 넣었다는 그거 보고 그 후반 스피드 공략 전술 조차도 이해가 안 갔음. 차라리 미드필더 라인 두텁게 하고 문선민을 넣어서 휘젓는게 상대방 지치게 만드는데 훨씬 효율적이었을텐데, 굳이 세트피스 수비할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김신욱을 넣어야 했나 의문... 아무리 세트피스가 강한 팀이라고 해도 그거 하나 때문에 익숙했던 전술 바꾸고, 교체카트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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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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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꿩의바람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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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후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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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팔손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 공감하는 얘기고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더 듭니다
그리고 장현수 선수도 죽을죄를 진건 아니죠
나름 자기 리그에서도 주장이고
근데 국대 차출이 실수라는건 인정해야합니다 진짜
수비수가 뭘 보여줄라고 저렇게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안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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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낭아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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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우산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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