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 점이 정말 믿을게되나요?

글쓴이2018.06.25 00:05조회 수 2155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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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제가 취업이 안되고있자 친구분이랑 같이 잘보는 곳에 가서 물어보셨나봐요..
제가 사정이있어서 또래 여자애들보다 졸업이 늦어졌어요. 변명같지만 ㅜ 복전도하고 과외알바도하고 다른공부도 하고 해서..
그런데
봐주는분이 친구분 자식은 어릴때부터 총명하고 미래가 밝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셨답니다. 저보다 나이도 어리고하니까 그럴수있죠ㅠ 하지만 그친구분아들은 전문대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시험공부중이거든요..
그런데 저보고는 거의 인간 쓰레기처럼 말씀하셨더라구요. 가망없다고
그리고 인생을 아무생각없이산다는식으로 말했나봐요 부모 등골만 빼먹는다고ㅠㅠ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그거듣고오셔서 너무 기분안좋아하시는데 저도 기분이 안좋고 내가 쓰레기인가
싶네요
참고로 등록금이랑 취준비용은제가 알바해서 다 살고있어요 그래도 등골브레이커지만 열심히살았다고생각하는데 ..안그래도 취업때문에 현실이힘든데 너무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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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 아뇨 믿지마세요. 어떤 점쟁이인지 사주 보시는 분인지 저희 어머니한테 하던 일 하나빼고 다 잘릴거라고 했는데 잘린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전부 재계약하심
  • @착실한 고광나무
    감사합니다ㅠ 위로가되네요 보란듯이 열심히 살아서 잘되야 겠어요!
  • 이런 걸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니
  • @유별난 노루발
    저도 평소에 안믿었는데 막상 들으니 찝찝하고 그러네요ㅠ
  • 놉 괜히거기얽메이지마시고 본인삶사세요 그거자꾸신경쓰면 진짜 그렇게됩니다 스스로부끄럽지않게 열심히사신다면 늦더라도 언젠가 좋은날올거에요 화이팅
  • @기발한 애기참반디
    넹 ㅜ 그냥 제 인생이니까 마음가다듬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점보러가면 나쁜말 안해주는뎅,,,,,
  • @납작한 도꼬마리
    저도 보러가신다길래 그냥 좋은말몇마디 듣고 오시겠거니했는데 그게아니라서 더 슬펐어요ㅜ
  • 대체로 안맞는 경우가 많지요 어머니가 기분 나빠하시는 이유에는 현실의 반영도 없진 않을테니 슬프더라도 부모님이 더 기뻐하실 결과가 당장 나타나도록 살아보든 아니면 부모님에게 나는 이정도로 열심히 살고있으니 조만간 결과가 나타날거라고 말해보아요ㅜㅜ 그것도 아니면 내인생이다하고 마음대로 살아보아도 되구요ㅜ
  • @뛰어난 개모시풀
    네 열심히 해서 부모님이 덜걱정하시게 해드려야겠어요ㅠ 감사합니다
  •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전 여자친구랑 타로 점 보러 갔는데 둘 다 좋은 카드를 골랐다며 천생연분이라더만 100일 넘기고 깨짐.....ㅎㅎㅎㅎ
  • @야릇한 풍선덩굴
    ㅠㅠ 좋은분 만나실꺼에요!
  • 잘 골라가야함 분명히 맞추는 사람도 있어요.
    문제는 못 맞추고 코스프레하는 악질도 있다는거
  • @미운 채송화
    ㅜ 잘본다고 하셔서 갔다오셨데요ㅠㅠ
    그래서 지금 사실 더 충격이긴합니다...
  • @글쓴이
    못본다고해서 가는사람 없어요
    잘본다고해서 갔다는거부터 거의구라일확률높아요
  • 결과가 좋으면 좋은거고, 안좋으면 더 열심히 하면 되지요.
    신경쓰지마세요
  • 사주가 과거에 있었던 일은 잘 맞추는데 미래 일 맞추는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좋은 말만 골라 믿고 나쁜 말은 그냥 넘기는게 속 편하쥬
  • 타로랑 사주는 달라요. 타로는 그야말로 심심풀이 정도로 하시면 되는데 사주는 제대로 맞추는 곳 분명 있습니다.. 저도 원래 절대 안믿었는데 제대로 경험하곤 가치관 자체가 바뀜
  • 지나가던 심리학과 학생입니다
    과학적으로 사주 타로 모두 비과학적인것이구요!! 본인이 믿는것에 따라서 바뀌는거지 그 결과가 정확한것은 아니에요~
  • 아직도 타로나 사주를 믿는 머가리텅텅 빈사람들이 존재하는군요! 인생은 수많은결정의 순간입니다. 잘되고 못되는건 자신의 일이지 미리정해진것은 없습니다.
  • @허약한 나도바람꽃
    결정론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인간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 생각해도 그렇게 생각하고 결정하는 과정까지 모두 정해져있습니다.
  • 그렇게해서 부적팔고하는거에여 노신경~~
  • 혹시 어머님이 신점보는 곳에서 사주봤나요? 걔네는 신내림 받고 사주는 속성코스로 따로 과외 받은 무당 코스프레들입니다. 정말 용하다는 신빨 아니면 믿을거 못돼요. 애초에 신빨 딸려서 사주를 빌리는거구요.
    그렇게 걱정되시면 본인이 직접 철학원 가서 한번 보세요. 길거리 천막에서 사주 봐주는 사람들은 거진 다 공부를 진행중인 사람이고요. 10만원 하더라도 제대로 보는 곳에서 한번 보는게 더 나아요. 저는 그런 곳에서 말한 팔자대로 딱 살아왔습니다. 괜히 정치인들이나 사업가가 단골 역술인을 두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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