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꼭 하고픈 얘기가 있습니다.
- 2018.07.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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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에서 몸이 다 망가졌습니다. 행정병이었던 저는 보통 오전 6시에 사무실에 나가서 밤 10시쯤 퇴근을 했습니다. 잠깐 잠깐 밥 먹으러 갔다오는 시간 이외에는 계속해서 업무, 잡일, 청소에 시달렸습니다. 그 결과 골반,허리 부터 목, 어깨까지 멀쩡한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외적으로도 매우 보기 흉한 자세로 걷게 되었고, 결림과 통증도 만성적으로 있어서 단 3분도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꾸준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지만 망가지기는 쉬워도 정상으로 돌아가는건 매우 힘드네요.
여러분 진짜 자세가 안 좋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 안 좋은 자세 때문에 근육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면 정말 단 하루도 편히 살 수가 없습니다, 잠자는 순간 조차 괴로워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어깨 쪽에 통증이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바른 자세에 대한 정보 많으니 꼭 보시고 실천하세요. 워낙 다들 자세가 안 좋아서 바른 자세가 보기에 좀 이상해 보일 수도 있으나, 그게 정상인 겁니다. 허리는 세우고 가슴은 피고 목은 당기는거 잊지 마세요. 남들이 보기에 '쟤 왜 이렇게 당당하게 다녀?'라고 생각할정도로 가슴을 피고 다니세요. 수업할 때나 공부 할 때도 바른 자세 유지 하시구요. 스트레칭도 자주 하시구요.
정말 자세 안 좋아서 뼈 틀어지면 일상이 지옥 입니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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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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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일상생활도 힘들 정도인데 그런 생각 조차 안 했을까? 아무런 상황도 모르면서 지가 의사라도 되는 것 처럼 '운동하세요' ㅈㄹㅋㅋㅋ 실제로 근육을 키워서 버티게 해줘야 하는 증상이 있고 무게 얹고 운동하다가 상태 더 악화되는 증상도 있다. 운동충들 보면 진짜 입은 화타가 따로 없다ㅋㅋ
또 목의 경우에는 키우는 근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손으로 밀고 버티는 식 정도만 권유하고. 만약 글쓴이에게 전만증이 있다면 등운동 같은거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 제발 뭣도 모르면서 안다는 듯이 말하지 좀 말자
그리고 님이 쇠질충이면 알겠지만 헬스 하는데 바른 자세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골반 틀어지고 어깨 틀어지고 거북목, 일자목 있는 사람들은 몸에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라서 올바른 자세를 잡기조차 힘들다. 그래서 교정운동이 선행되어야하는거고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말투 자체가 존나 시건방져 보여서나도 시건방지게 쿠사리 넣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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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복분자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근육량 부족에 자세 흐느적? 거리는 편인데 항상 조금만 그렇게 비뚤어진 자세로 있으면 뻐근한 느낌+뭉치는아픔 으로
억지로 가슴펴는자세해야 좀 나아지더라구요 저는 거의 뻐근함과답답함으로 바른자세 유지중인데
비뚤어진자세가ㅡ편하긴해서 저도모르게 구부정하다가 아파오면 펴고 괜찮으면 구부정해지고 무한반복이네여..
허리펼때 오른손잡이라그런지 왼쪽갈비뼈가 좀 더튀오나오는데 저도 좀 비뚤어지는 진행상황이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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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이질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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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자금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 했고 밤 열시쯤 퇴근하는데 운동을 어떻게 하나요; 새벽에도 불려 나가고 주말에도 불려 나가고 했는데...시간 나는 주말에 한두시간씩 하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운동 하시라고 말 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른 사람 상황이 어떻든 운동 타령만 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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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수선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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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삼잎국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일과시간 이외에도 그렇게까지 시키던가요...
정말 부대마다 차이가 크긴 한가봐요
저도 행정병이었지만 야근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군대에서는 제대로 된 치료 조차 해주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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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이삭여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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