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여친의 친언니랑 만났어요

글쓴이2018.07.22 23:39조회 수 3446댓글 33

    • 글자 크기
여친 친언니가 전부터 절 보고 싶댔어요.

여친이 언니에게 저를 좋은 사람으로 말해줘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나봐요.

근데 제가 조금 부담스러워서 처음엔 여친 언니와의
자리를 피했거든요 ..

여친도 제가 언니와의 자리가 부담스럽다... 뭐 이렇게 전해줬나봐요.
전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여친이 둘러대기 싫었나봐요...

근데 이번에 언니분께서 저랑 여친 먹으라고 당근케이크까지 기프티콘으로 사주시는거에요...

부산대까지 와서 저랑 여친에게 전해주려고 했대요...
너무 고마워서 만나서 인사라도 드리고 싶어서 만났는데...

카페에서 혼자 다 계산하시더라구요...

저보다 한살 아래인데... 커피 세 잔을 다 ...

15000원인데... ㅠㅠㅠㅠ 제가 카드 들이대는데 자기가 나서서 사주시는... 언니 분... 너무 멋지면서 미안했어요...

그리고 셋이서 의자에 앉았는데 너무 어색해서 말도 잘 못했어요... 그 분이 저에게 케이크도 줬는데 잘먹겠다곤 말씀 드렸는데....

여친이 절 곰같다고 언니분께 소개해줬는데 제가 진짜 곰같대요 .... 머--쓱

찐따+96 아재 특유의 유우머 때문에 갑분싸되고..ㅠㅠㅠㅠㅠ

더 ㅂㅅ처럼 보일까봐 가만히 있었어요.

제가 뭐라도 해드리고 싶지만 여친 언니분께서 절대 하지말라고 손사레를 치시더라구요 ㅠㅠㅠ

동생들한테 얻어먹기 너무 거시기해서 역근처 카페에서 고오--급 커피를 여친이랑 여친언니분께 돌렸네요...


다음에 또 뵙게 된다면 밥 한끼 사드려야....겠네요....
별 내용없는 제 푸념입니다....

새로운 일주일 힘차게 보내십쇼 다들...꾸-----벅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340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339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338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337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336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335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334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333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332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331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330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329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328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327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326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325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324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323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322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