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몰라서 묻는건데 학교 서열이 중요한가요?
- 2018.08.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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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화기 쪽 공대생이고
학교는 과 한개 선택해서 모든 학교 넣는 형태로 해서 성적맞춰 들어오긴 했습니다
근데 사실 별 감각이 없어요
누나가 학교 입시 대신해줘서
대학 서열은 대충 서성한 중경외시 끝
이정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마이피누를 하다보니 학교서열가지고 싸우는 글이 드문드문 꾸준히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공대생이라 이런거에 덜 예민한 건가
아니면 그냥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습니다;;
누나 말로는 문과가 훨씬 학교서열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예민하다고 하긴 하네요
근데 고등학교때 친구(문과, 여자) 얘기 들어보면
걔는 인천대 학생인데 <- 부산대보다 낮은 걸로 압니다 아닌가요??
무슨 토론대회랑 주식 모의트레이딩? 그런 대회랑 온갖 대회 나가서 상받아서
지금 4학년인 자기는 취업걱정은 별로 없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걸 보면 문과도 실력 우선인 것 같긴한데 학교서열에 왜 예민할까 싶기도 합니다
1. 학교서열이 어떤 점에서 중요한가요?
2. 문과분들이 학교 서열을 더 따진다는 게 사실일까요?
3. 제 학과는 실력 우선주의여서 스카이 학생들이랑 별 차이 못느낀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문과는 실력 우선주의가 아닌건가요?
4. 부산대가 낮은 학교는 아니지 않나요?
경상도에서는 제일 높은 학교고 나름 인지도 있는 학교라서 저는 만족하며 다녔는데
안 좋은 얘기가 나와서 뭐지 싶습니다
어그로 끌려는 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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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노랑꽃창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승진은 확실히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학벌이 실력의 오할 이상이라는 건 좀 동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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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기자랑 거창하게 늘어놓는 거 보니 취업 못할듯.
금융중에 안전하고 고수익을 보장하는 곳은
철저히 학벌사회임.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개미투자자는 일개 개미일뿐,
나머지 증권사 지점 영업직은 동서대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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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해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 인턴뛰고 있던데 이번 겨울되면 걔 취업여부 볼 수 있겠죠?
못하면 놀려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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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내가 왜 애들한테 그런 자랑을 했지 하면서~
증권사 지점 영업은 3년도 못하고 그만두는 게 태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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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해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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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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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풍접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이과보다 문과가 좀 더 따지는게 일반적입니다
3 학벌이 실력이며 문과의 경우 과별로 크게 진입장벽이 있지않아서 더심합니다 기업지원시에도 상경으로 제한 회사도 많지만 과 무관인 경우도 많고요 이과처럼 화공 기계 처럼 분류가 이루어지지않아서?
4 정말 서울대, 스카이로 한정되는 직종아니고선 부산대가 발목잡는 학벌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어느직장에가느냐에따라 부산대가 상위권인지 하위권인지도 달라길거같아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상위권이긴하죠?
마지막으로 마이피누 어그로글들 적당히 거를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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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천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산은 문화생활하기 넘 힘들어요
뮤지컬이나 공연 많이 보고 싶은데 ㅠㅠㅠ
문과는 진입장벽이 없다는 게 신기하네요
그럼 과별로 배우는 내용을 직업으로 못살릴 가능성이 높을 거 같아요
그건 좀 정신적으로 힘들 거 같은데...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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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깨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서울권 대학생들 때문인가요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아닐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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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괭이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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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병아리난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부모들이 돈을 써가며 투자하는 것이면 사고육 시장이 병적으로 발전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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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신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대학이 어디가서 학벌로 치일곳은 거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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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신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대신에 대학교가 별로여도,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채워지죠.
문제는 한국만큼 대학교 이후에 성장하는,
일종의 대기만성형을 짓밟는 곳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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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해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체감상 덜하다 뿐이지
미국의 대학 네트워크는 한국보다 더 폐쇄적이라 들었어요
누나 대학원생 생활이라 생생한 현장경험을 알려주네요
그래서 한국 학벌에 대한 것만 질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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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생의 소득수준이 그리 낮게 잡히지는 않던데
"기득권 = 돈 많이 범"이면 잘못된 믿음으로 사교육에 광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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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입니다. 괜히 그 돈많은 기득권이 뭐하러 부정입학을 시도 하겠습니까?
20대초반때 명문대 과잠만큼 명품이 없지 않습니까?
다만 나이가 들면서 브랜드로서의 매리트는 떨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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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신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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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풍접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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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풍접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입결은 그거 맞을거에요
왜냐면 제가 중앙대 시립대 건국대 떨어지고 부산대랑 동홍 붙어서 고민하다 부산대 왔거든요
근데 입결이 아니라 학벌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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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풀협죽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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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천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는 좀 부럽더라고요
스카이는 굳건한 브랜드때문인지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행동해서 보기 좋았어요
성균관대는 스카이에 밀려서 좀 학교에 자부심이 없긴하던데
학교시스템이 부산대랑 달리!! 학생친화적이라 정말 좋아보였습니다(부산대 행정 시스템 쓰레기!!)
나머지는 딱히... 굳이 따질 필요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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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율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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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라인드 채용이 대세니까요. 기업 내부에서 학벌이 얼마나 영향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동문 인프라가 넓으면 절대 손해는 안본다 는거죠. 지잡 뭐 부산대도 상대적으로 지잡이겠지만 쨋든
지잡의 경우 사회에서의 입지가 안좋으니 인프라가 좋을 수가 없죠. 알게 모르게 이런식으로 학벌에 영향 받는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부산대 나와서 MIT대학원을 간다해도 학벌의 영향이 희미해지겠지만 부산대라고 생각하잖아요.
2번은 모르겠고 실력우선주의. 맞아요. 사회에선 전 뭐든지 실력우선 주의가 되여야 된다고 봐요.
하지만 뭐든지 상대적인 거에요. 엘리트들 그러니까 고능력을 요구하는 집단에 들어갈려고 하면 경쟁상대들도 비슷하게 노력하고 지식많은 사람이겠죠? 그럼 그 사람들 실력을 어떻게 가를까요?
회사는 실력을 볼려고 노력을 하겠지만 그 단기간에 사람평가를 완벽하게 할까요?
그래서 학점 학벌을 보는 겁니다. 스펙이 좋을수록 성공적인 인사확률이 매우 높아지거든요.
무조건 상관관계는 아니지만 회사는 실패할 확률을 줄이고 싶은거죠.
스카이랑 차이를 못느끼신다 하셧는데 고용하는 회사입장에선 다를거라 봅니다.
저도 공대생이지만 어느정도는 스카이 서성한한테는 위기감느끼고 그 밑으로는 노력만 한다면야 별거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합니다. 솔직히 스카이 얘들이랑 별차이 안나면 나라 망한거죠... 최고의 대학들인데 안날 수가 없지않을까요?
그렇다고 너무 패배의식을 갖을 필요도 없고 갖자는 얘기가 아니라
사회적 위치에서 밀리니까 더 열심히 라자 라는겁니다.
말이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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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병아리난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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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속속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마인드가 서울대면 성공한다는 말 전적으로 신봉합니다.
자부심을 취하고, 패배의식은 버리라는 말이에요.
통역병 출신이라 후임들 스카이대생들이 많이 왔는데
확실히 다릅니다.일시켜보면.
배우는 속도나, 의지나.
다들 맡은 바에 열정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일개 군대 병사들이 후임들에게 그렇게 생각하는데
회사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렇다고 부산대라고 못할 것도 없구요. 부족하면 남들보다 더 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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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해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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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능소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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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대왕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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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속속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암묵적인 무언가는 있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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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호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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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 근데 이과도 따지고 저희 동생 서울대 응생화인데도 공대애들한테 어느정도 그런거 있다고 하네요
3. 예. 학벌이 곧 실력의 오할 이상인데요?
4. 그건 사바사 겠죠? 저는 별 생각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