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중학교시절 친구를 만났는데

글쓴이2018.08.24 20:14조회 수 1314추천 수 5댓글 4

    • 글자 크기
고향가서 걸어다니다 우연히 중학교 친구를 만났는데 정말 반갑더라고요

보통 고등학교 친구가 진짜다, 가슴 깊이 남는다, 이러는데 저같은경우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교우관계가 안좋았거든요
친한 몇명이랑만 잘 지내고..
친구끼리 앞뒤에서 몰래 욕하고 감정상하고, 따돌림에 가까운 안좋은 경험도 해보고 그랬는데
그러면서 우울증도 겪어보고, 사람 의식하고 무서워하고, 대학와서도 힘들어하고 그랬는데

중학교 때 아주 친하게 지내고 마음이 잘 맞던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이런저런얘기 30분 정도 했는데 정말 힐링이 됐네요
서로 어떻게 살았는지도 얘기하다
힘들었던걸 말하니까, 남 신경쓰지마라, 나도 인간관계 정리했다, 하고싶은거 해라, 군대갈때 연락해라, 많은 사람들 만나느라고 연락못했다 등
듣고싶었지만 듣지못했던 말을 같은 위치에서 해주니까 정말 힘이 났네요

들으면서 '아.. 이게 원래 내 친구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몇년만에 느낀 감정인지..
어딘가에 쓰고싶은데 쓸 곳이 없어 뻘글 함 남겨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340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339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33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337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336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335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334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333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332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331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330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329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328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327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326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325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324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323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322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