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서...
매달 조금씩 아껴서 겨우 모아둔 돈을 친구에게 빌려줬습니다..
너무 힘들다고해서 5만원, 10만원씩 빌려주다보니 32만원을 빌려줬습니다.
근데 웃긴게 소문을 들어보니 저한테만 빌린게 아니더군요.
이곳저곳 빌려서 한몫 챙기고 도망쳤네요 ㅎㅎㅎ...
나도 돈이 없지만 친구가 더 필요할거같아서
무슨 이 돈이 없으면 죽을거 처럼 말해서 빌려줬는데 카톡 프사 보니 잘지내고 있는거 같네요
하하....... 너무너무 빡칩니다. 돈도 돈이지만 잊어보려고 해도 화만나고 용서가 안되네요...
학우분들중 이런 경험있으신분 없으신가요?
금액이 너무 작아서 소송도 어려울거같은데..
치사하게라도 받아내고싶네요. 친구한테 사기를 당하니 정말 비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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