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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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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입고 강의동 앞에서 시위해도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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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런 저런 거 문제적 발언이기는 하지만 교수들은 그 누구보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 연구자의 위치에 있으니 만큼 이 사람들이 하는 말 자체를 틀어막을 순 없다고 봐요. 다만 이렇게 공론화되고 평가되고 비판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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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걸 배우는 곳은 맞지 않나요? 그 교수님이 발언은 좀 격하시긴했지만, 전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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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육성한다는 말은 어떻지요? 도둑이 효율적으로 도둑질하는 것이 다른 목적을 이루기위한 수단이 될 수 있나요? 그렇다면 도둑을 육성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첩보요원을 육성한다면 첩보전 승리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물건을 훔칠 수도 있겠지만 첩보요원에게 가르치는 것은 군대와 마찬가지로 수호와 승리를 위한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지 도둑을 육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학 교육 수학과목에서 집합을 가르칩니다만 집합 등을 배우는 까닭은 고등 교육을 이수할 수 있기위한 배경지식을 가르치는 목적도 있지만 수학적 사고, 논리적 사고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체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순 교가 아닌 육이 붙는 이유입니다. 교만 한다면 학교는 문을 가르치는 전공서적 이외의 가치가 없단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학교의 설립 이유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알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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