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술영화와미척체험' 이라는 교양수업을 듣게된 학생입니다.
그런데 오늘같은 수업은 처음 이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이런경험들 있으시나요?
분명 3주차 계획에는 춘몽 이라는 영화를 보기로 되어 있었는데
김선의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 라는 정치풍자 영화를 시작으로 끝에는
'우익청년 윤성호' 라는 같은 정치풍자 작품으로 끝을 맺더라구여
거의 정치풍자 영화로 오늘수업이 끝났던것 같아요...;;
물론 무조건 강의계획 대로만 진행되는건 힘들고
수업의 취지중 사회적 이슈를 다룬다는 내용도 있긴 했지만
2018년도에 2009년도즈음의 당시 시각으로 본 정치이슈를 다룬다는것이 의아했고
수업에 특정 정치적 이슈만 본다는것이 저에게는 충격이었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익청년 https://www.youtube.com/watch?v=SxtMx_Tr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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