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졸업생인데 취준 3년째입니다.
- 2018.10.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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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마이피누글읽어보니
죄다 실력자들뿐이라 제가이런글올리면 비판만하실꺼같습니다. 하지만 조언좀얻어보고자 글을써봅니다.
학점은 4.1이었고 부대경영출신입니다.
고등학교때도 전교30위안에 들었고 반에서 3등안엔 들었었습니다.. 수능 살짝 말아먹어서 여기왔지만 노력도많이했고요..
일반 사기업은 죽어도가기싫어서 금융공기업,일반공기업만 올인했는데 결론적으로 졸업하고 3년내내 실패네요.
주변에봐도 좋은곳가는인원도있지만 마이피누에서 말하는것처럼 부산대경영학과졸업하면 반틈만해도 금융공기업은 입사확정이다 일반공기업은 꼴찌해도들어간다 라는 소리를 믿고 열심히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은 둘째치고 면접도 한번도 못가봤네요..
사기업으로 돌려야할까요?
스펙은 학점 4.1 토익 950
컴활1급 한국사1급 정보처리기사
그리고 잡다한 금융관련자격증 2개가지고있습니다.
학교다닐때 동아리회장도 했었고요
추석때 저보다 나이어린 사촌동생이 삼성댕기는데 훈수비슥하게 조언해주는데 자존심도 많이 상했었습니다.
계속 공기업올인하는게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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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기린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준기간이 5년까지걸리는경우도많습니다.
학교공부랑 공기업공부는 또 완전별개의느낌이긴한데 적어도 학교다닐땐 왠만한과목 A+이고 적성에맞았었어요.
일반공기업,금공 다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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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과출신 다른 직종이라 자세힌 모르지만 주변 문과출신 공기업준비하는 지인들도 물론 시간이 오래걸렸긴했지만, 면접에서 계속 떨어졌지 필기는 계속해서 붙더라구요.
그래서 그쪽 공부에 맞지 않다거나 아니면 공부방법이 좀 잘못됐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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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취준기간 좀 길었는데 스터디원들 다 떨어지고 이러다보니 패배감만 더 들고 취업의 벽이 더 높아보이고 스터디는 점점 친목화 되고...
그런 상황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혹여나 그런 상황이라면 스터디 그만두시던지, 옮기시던지 해보는거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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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면접도 한번 못가본 정도면 필기공부가 적성에 안 맞으신거 같습니다..3년이면 CPA 2차수준까지 수십회독할 시간인데요. 공부방법을 완전히 바꾸시거나 눈을 낮춰 무차별적으로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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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노랑꽃창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하지만.. 면접이 진짜 헬인데..
특히 금공은 더더더욱 면접이 헬..인걸로 알고있는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를수 있죠
100대1에서 3대1 , 2대1 되는거보다
3대1 , 2대1 에서 최종합격 되는게 전 더 어렵게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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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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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고등학교때 늘 전교1등이었는데 집이 가난해서 여기 온 거라 후회도 많이 됐어요 이러면 다들 너가 이학교 왜왔냐라는 식으로 많이 매도 당해서 얘기안꺼내고 조용히 살고 있어요 학점을 아무리 잘받아도 스펙을 쌓은거 같아도 뭔가 힘든 그 장벽같은걸 취준생되니 알겠더라고요 그래도 저보다 오래준비하셔서 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언젠가 금공에서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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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자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b매치는 친구들보면 그래도 필기는 잘뚫더라구요..
a매치가 정말 벽이 높은건가 실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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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물푸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른데도 저같은사람많아요
뽑는사람은 적은데 지원자는 엄청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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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기업(삼성전자, SKT-하이닉스-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보다 공기업이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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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떡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B매치포함 일정이 되는 곳은 복수합격했습니다.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경영직렬로 똑같이 준비해 본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려는 겁니다)
토익성적과 학점이 양호한 걸 보니 어느 정도 성실한 것을 가정하면, 지속된 실패는 공부방향을 잘못 잡은 걸로 밖엔 안보입니다.
경쟁률이 높긴 하지만 A매치 금공 기준으로도 재무회계(중,고급+2차강의), 재무관리(1+2차강의), 일반경영학, 논술정도만 준비하면 되다보니 1년이면 한 과목당 십여회독은 가능합니다(2~3년 공부하셨으니 객관식교재도 볼 여유가 있었겠네요).
그러면 경쟁률과는 별개로 적어도 시험 임박했을 땐 내가 공부한 교재에서는 못푸는 문제가 없을 것이고 내가 공부한 유형이면 시험장에서 다 풀 수 있어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cpa와 달리 과목수가 현저히 작은데 시험치고 나와 공부한 유형도 맞았는지 불안한 마음이 들면 그건 공부를 대충한 것이거나 진짜 본인과 안맞는 거겠죠)
문제는 목표기관별 출제유형인데, 이게 비슷비슷하지만 기관에 따라 꽤 다르기도 해서 cpa 강의로 열심히 공부했어도 유형이 낯설어 쉬운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손도 못댈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목표기관을 정하고 수소문을 통해 현직자의 도움을 받아 목적적합하게 준비하시는 게 필요할 것같습니다.
꼭 가고 싶은 1곳+그 곳과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면서도 꼭 가고 싶은 곳의 전형진행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서브기관 2곳정도를 목표로 두고 목적적합하게 한 번 준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장수생일수록 고시합격은 어려워지듯 공부 시간이 길어지면 제대로 이해도 못했으면서 익숙함에 속아 아는 걸로 착각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주의해야 할 것같네요.
그럼..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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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큰개불알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인터넷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별로 조언 못 들어요
답은 본인만 알죠 부산대에 님보다 잘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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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백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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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속털개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밑도끝도 없이 "잘될거에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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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골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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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지리오리방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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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쇠물푸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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