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이런 할머니 보신분 있나요?

글쓴이
  • 2018.10.23. 18:37
  • 1773

부산에서 겪은건 아닌데 여기 타지에서 오신분도 계시니까 물어봐요

 

저번주에 친구만난다고 지하철 타고 서서가고 있었는데 앉아있는 할머니가 부르는거에요

 

제 가방이 쳐서 그러신건가 하고 사과하려고 했는데 학생이냐고 물으시더라고요

 

학생맞다 하니까 자기가 알바할 사람을 구하는데 해볼 생각 없냐고 하셨어요

 

저는 제가 그 지역 사람도 아니고 그 지역 대학생도 아니라 힘들거 같다고 거절하면서, 그런거 대학교 앞에 알바생 모집공고 a4에 써서 붙여놓으면 사람 빨리 구할거에요 하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알바생 아무나 안뽑고 본인이 직접 얼굴보고 선봐야 한다고 (면접을 선이라고 표현하신거 같은데 혹시 몰라서 말하신 그대로 적어요)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시고, 대학가나 학원 선생님한테 추천받으면 맘에 안들어도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 써야하니까 안된다 하시고...

 

제꺼 번호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 지역 사람도 아니고 다시 올것도 아니니까 그 지역에서 알바 못한다고 거절은 했어요

 

신종 사이비 수법인가요? 뭐였을까요 아직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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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어설픈 산괴불주머니 18.10.23. 18:44
신종 사이비.
진짜 요새 부산대 서면에 사이비 너무 많습니다..ㅠㅠ
사이비거르는법
1. 안좋은기운
2. 다짜고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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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3. 18:50
어설픈 산괴불주머니
카페 메뉴 설문조사나 행복 어쩌구 설문조사는 아 사이비구나 했는데 저런건 처음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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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도라지 18.10.23. 20:01
글쓴이
엥?
그런것도 다 사이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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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3. 21:09
털많은 도라지
그거 설문조사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준다 돼있는데 절대 1등 당첨 안되고 2등 10만원 상당의 상담권 줘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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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우엉 18.10.23. 18:45
윤락업소 마담이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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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3. 18:52
치밀한 우엉
아.. 장기매매까진 생각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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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복분자딸기 18.10.23. 20:48
강남역 앞 강남대로나 홍대가면 항상 "학생이세요?" 말 거는 하람들 있는데 그냥 손 흔들고 갈길 가는게 답이에요. 부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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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3. 21:08
우수한 복분자딸기
글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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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상사화 18.10.23. 20:53
유흥업소 마담인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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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3. 21:10
힘좋은 상사화
저도 몰겠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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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새콩 18.10.23. 21:31
걍 답하지 말고 무시하고 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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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0.23. 21:43
활동적인 새콩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삭막해지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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