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현 쟁점이 동성애자들 처벌하라는 법 만들라는게 아니잖음.?

납작한 천남성2018.11.07 14:23조회 수 668추천 수 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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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를 반대하는 사람을 처벌하라는 법을 만들자는게 쟁점인데(ex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반대자를 왜 단 하나의 이유, 혐오라고 분류해버리고 프레임에 가둔 후에 돌던지는지 모르겠네요

반대하는 이유가 그냥 혐오인 사람도 있지만 질병관점 사회유지관점 종교적관점 법수호관점 자녀교육관점 등 다양한데 부족주의적 시각으로 너무 간단하게 저해상도로 세상을 보는게 아닌가요. 동성애자 개개인의 삶은 관심있게 보면서 반대자가 왜 반대하는지는 혐오로 선그어버리고 토론자체를 안하려고함

 

다시한번 어떤 이유로든지 동성애 반대하면 처벌받게 하는 법을 만드는게 옳냐는게 쟁점이에요

동성애자 자체를 처벌하라는 법 만들자고하면 말이 안되는거지만 지금 특정 질병이랑 특정 집단조차도 이으면 혐오고 차별이라고 하는 상황에(ex 인권보도 준칙) 누가 누구보고 자유를 억압한다고 하는건가요. 옹호자들이 반대자 자유를 억압하는 '법'을 만드는거라고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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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맞아서그럼 차별이아니라 차이고 나는 차이를 싫어하며 개패야됨 이해하기싫음
  • 동물원에서 내한테 발리고 식게에 글쓰네 ㅋㅋㅋㅋ
    ㅎㅇ 털많은 맘모스?
  • 차별금지법은 반대하는 사람을 처벌하는법이아니라 합리적인 이유없이 차별하는행위를 막기위한 법인것으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ㅎㅎ
  • 동성연인관계는 결혼을 못하며 따라서 법적으로 보호를 못 받고 있죠. 이게 차별이 아니면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 오 닉이 딱 나네
  • @잘생긴 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7 16:03
    동성혼과 차별금지법은 다른 법이에요. 동성혼은 현재 다루어지지않고있죠. 동성애옹호측은 차별금지법을 그 전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으로 반대자들이 반대하는것을 위축되게 만든 후 다른 법을 통과시킵니다. 영국이 이 순서로 86년부터 진행해왔습니다.(1986 public order act uk)
  • @글쓴이
    그렇다면 글쓴이분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반대하시는 건지 여쭤봐도될까요
  • @잘생긴 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7 16:21
    저는 동성애자 친구도 있고 동성애자 자체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 관점이 아닌 다른 모든 관점이 반대 근거로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질병관점 : 나병 환자 차별 하면 안 됨
    사회유지관점 : 미국에서 치안을 위해 흑인 차별하면 큰일 남
    종교적관점 : 솔직히 나도 크리스천인데.. 애초에 예수님께서 말하시길 십계명 중 1위가 하느님을 유일신으로 믿어라 2위가 이웃을 사랑하라인데.. 소위 동성애 반대를 주장하는 크리스천 보면 제가 성경적으로 반박하고 싶음..
    법수호관점 : 인권>표현의자유
    자녀교육관점 : 뭐 우려할 만은 할 것 같은데 입양은 커녕 지금 차별금지법도 안되는 시점에서 언급할 건 아닌 듯..
  • @과감한 둥근바위솔
    소돔
  • @과감한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8.11.7 16:23
    크리스천은 어떤 논리로 차별금지법을 옹호하나요?
  • @과감한 둥근바위솔
    성경 제대로안보시나봐요 동성애에관해서 어떻게 나와있는지...
  • @어두운 노루삼
    구약성서 있는 그대로 좀 해석 하지마세요 ㅋㅋ제발 가톨릭에서도 동성애는 선천적이고 그들을 배척하지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성혼은 반대
  • @억쎈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7 18:03
    제가 알기론 신약성서에서도 있는걸로 아는데요..?
  • @억쎈 깽깽이풀
    선천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게 최근 기사.
    가톨릭과 개신교는 매우 다름
  • @납작한 박하
    기독교가 가톨릭+개신교예요 ㅋㅋ 신약성서 어디요?? 저는 가톨릭신자인데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최근 기사 들먹이지마세요 ㅋㅋ 제 전공이라 보면 기사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 @억쎈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7 22:19
    최근 기사를 들먹이지 말라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유전자 없다는데요. 유전자 변이만 4군데 발견된다고 하네요. 전공자로서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약성서에서 동성애 어디 나오는지 검색하면 바로 나오던데요?
  • @글쓴이
    이번 연구결과는 인간의 성적 행동이 한 무리의 DNA로 단순하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라면서 "'동성애 유전자(gay gene)'는 없으며 '비이성애'는 아주 작은 효과만 있는 다양한 유전적 요소에 의해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 유전자도 X염색에에서만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X염색체 제외 다른 염색에서는 찾지 않은거고. 연구결과에서 유전자만 못찾았다고 했지 다른 유전변화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았어요. 지금 다른 학자들이 추정하는것중 하나가 메틸레이션에 관련되어있어요. 쉽게 말하면 메틸레이션이 되면 디엔에이가 감겨져있는데 그때 폴리머레이즈나 팩터들이 결합을 못해요 그렇게되면 유전자 발현이 억제 되는거죠.
    그리고 동성애자들 대상으로 한 분석은 아니였다는거예요. 그리고 밝혀졌으면 유명학술지에 나와야하는데 찾아보니까 없더라구요. 47만명 유전자확인했다는데 ㅋㅋ 아직 안밝혀진 유전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 많은사람 유전자 가지고 뭘 분석 하는지 이해 조차 되지 않네요
    신약성서에는 동성애 관련 구절이 하나도 없대요.
    http://science-infuse.tistory.com/449
    대체 어디서 검색하면 나오는지 알려줄래요
  • @억쎈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8 01:31
    그 링크 글도 다 읽어보고 댓글도 읽어봤는데 본문의 주장을 인정하여 신약에서는 그 어떠한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없다 가정할지라도 구약에서 명백히 금지하고 있기때문에 결론적으로 율법적으로는 허용하지 않는게(지금으로 보자면 법제화 하지 않는게) 옳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구약이랑 신약은 한 세트니까요.

    X염색체에서만 찾은 이유는 93년 동성애자 해머의 논문에서 X 염색체 위에 있는 Xq28과 남성 동성애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의 연구는 이 주장을 검증 혹은 반박하기 위해 이루어졌고 해머는 무스탄스키와 함께한 연구팀에서 자기 주장을 자기가 스스로 2005년에 번복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유전자는 밝혀지지않고 있으며 가장 선천성을 확실하게 검증해볼 수 있다고 여겨지는 일란성 쌍둥이 연구에서도 동성애 일치율이 겨우 10% 정도밖에 되지 않음이 밝혀지면서 동성애는 결코 유전이 아님이 검증되었습니다. 아직 밝혀지지않은 상황에서 선천적이라고 믿는 근거라는게 당사자들의 기억이나 느낌이라는게 너무 비과학적아닌가요?
  • @글쓴이
    그럼 구약 에서 명백한거면 현재 가톨릭에서도 동성애 자체는 선천적이며, 동성애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 동성혼만 허용만 하지않는다라고 했으니 기독교 입장은 이걸로 받아들여야겠네요. 저는 신약에서 없다고 했지 구약에 없다고는 하지 않았구요. 최근 연구 통계집단도 말도 안되던데요? 통계집단 47만에서 동성과 성관계 한 사람 2만명 이라고 했더라구여 동성과 관계하면 다 동성애자인가여 그리고 동성을 사랑하는마음을 가지고 관계안한 동성애자도 있구여. "이 연구는 실제로 유용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성정체성과 성행동간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잘못된 방법으로 비판 받고있습니다. 또한 "1993년 Dean Hamer 연구에서는 Xq28 (X-염색체의 일 부분)의 관련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님이 말하신 xq28과 연관성이 없었대요. 현재까지도 x염색체 영역인게 정확히 알려진구아니구요.
  • @글쓴이
    연관성 없는 댓글 달지마여. 저는 신약에서 동성애 내용 없다고했지 구약에서 없다곤 안했어요. 최근 기사 논문은 현재 학계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는부분이라 옳다고만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거예요. 그리고 신약에도 동성애 내용있다고 하더만 나중에 있는거 알게되니까 구약과 신약은 한세트다 라는 말도 안되는말ㅋㅋㅋㅋ 이제 댓글 달지마여 답도 안할꺼니까
  • @억쎈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8 14:44
    댓글을 꼬투리잡아서 달아야 옳은 방법 아닌가요.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시나요?

    제 말은 신약에서 명백한 지침이 없다는걸 가정하더라도 별다른 지침이 없으면 기존 지침을 따르는게 아닌가라는 말입니다. 아무 말 없다고 옹호하는건 아니잖아요? 말도 안되는 말이 아니죠. 신약에 언급이 없는데 기존 지침도 없으면 문제지만 기존 지침이 있는데 새 지침에 아무 말이 없다는게 옹호 근거가 안되잖아요.

    또 성 정체성과 성 행동간의 상관성이 아니면 무슨 기준으로 성 정체성을 규정하나요? 연구를 하려면 연구 대상자를 선별하는 기준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 @글쓴이
    저기요 최근 님이 올린게시글 봣는데 ㅋㅋㅋㅋ 그만 좀 동성애글로 도배하세요 ㅋㅋ 논점 흐리는 댓글좀 달지마요 ㅋㅋㅋ 제가 신약에는 없다고 했잖아요 님은 꼬투리가 아니라 제가 A라고 말한거면 B라는 대답을 가져와서 쓸데없이 설명하잖아요? 그리고 동성애자라고 밝힌사람기준으로 해야죠. 학계에서 비판받는걸 왜 나한테따짐?? 감정적이겟죠 ㅋㅋ 논점만 흐리는 댓글에 이성적으로 대답가능해여?? ㅋㅋㅋㅋ 사회생활은 가능한지 ㅉ
  • @글쓴이
    제가 단 댓글에 대답은 아예 가져오지 않고 쏙쏙 빠져나감 ㅋㅋ 논점 벗어난 말가져와서 주구장창 설명하면서 자기 설명이 맞다는식으로 말함ㅋㅋㅋㅋ 난생 이런 사람 처음봄 ㅋㅋ 일상적으로 친구들이랑도 대화못할듯
  • @억쎈 깽깽이풀
    글쓴이글쓴이
    2018.11.8 15:12
    A 얘기하면서 해결이 안되면 점점 본질적인 문제로 논의가 확장되는게 토론의 자연스러운 진행 방향입니다. 말씀하시기를 카톨릭에서 동성애는 선천적이고 배척하지 말라 한다고 주장하셨는데 카톨릭이 신약만 보는건 아니므로 구약 얘기가 나온거죠. 저는 신약에서도 동성애 행위를 반대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라고 하시며 링크 달아주시길래 다 읽어보고 고찰해서 그 의견이 다 맞다고 가정하고서도 여전히 성경에서 동성애 행위를 옹호하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님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동성애자는 사랑하고 동성애 행위는 금지한다가 옳은 접근법 아닐까요

    또 말씀하신대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사람 기준으로 연구가 이미 진행됐던 겁니다. 조사 대상을 보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거나 그 가족에 동성애자가 있다고 밝힌 사람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 동성애자의 기준이 동성간 성행위였던 거구요.
  • 굳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요구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그리 지들이 좋아죽겠으면 그냥 둘이 살면되지 굳이 결혼해야됨? 난 결혼이라는 행위자체가 이성끼리의 자손번영과 장기적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그게 일반적인 사회문화에서 받아들여지는 개념아님? 동성결혼이라는것 자체가 부조화스럽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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