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뭔지 쉽게 설명해주실분

글쓴이
  • 2018.11.19. 23:33
  • 870

이런쪽에 지식이 많이 부족한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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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민망한 벌노랑이 18.11.19. 23:39
주식을 빌려서 파는거에요. 지금 가격이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가격 떨어지면 다시 주식 사서 갚으면 그 차이만큼 이득 보기 때문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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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조개나물 18.11.19. 23:44
지금 주식 적정가격이 100원인데 150원에 거래되고있으면 1주를 빌려서 150원에 팔고 나중에 가격이 100원으로 떨어지면 그때 1주 사서 빌린 주식을 갚는거에요 50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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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거제수나무 18.11.20. 00:43
살벌한 조개나물
주식을 빌려준사람이.얻는 이득은 뭔가요 ? 아 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공매도인가요? 일단 150원에 팔고 최대한 싸게 사서 지급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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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조개나물 18.11.20. 00:45
따듯한 거제수나무
수수료 같은것을 받아요
예를들어 국민연금은 주식을 어차피 계속 보유하는데 가만히 가지고 있는거보단 빌려주고 수수료 받는 것이 이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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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거제수나무 18.11.20. 00:47
살벌한 조개나물
앗..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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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1.20. 07:52
살벌한 조개나물
주식 주인은 따로 있고 주식 주인한테 150원 하는 주식을 빌려가지고 딴데 150원에 팔아버리고 가격 100원으로 떨어지면 다시 사서 빌린 주식 돌려준다는 거죠? 사실 주체 객체가 뭔지 굉장히 헷갈렸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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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차나무 18.11.20. 00:01
저도 몰랐는데 윗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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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사과나무 18.11.20. 06:55
빌린다 판다 산다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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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바위솔 18.11.20. 08:04
기본적인 개념은 간단하고 또 위에서 설명됐으니 조금만 보충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에서 일반 개인은 공매도를 할 수 없고,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만 가능합니다.

2. 개인은 신용대주라고 해서 공매도와 유사한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데 취급하는 기관이나 주식종류가 기관투자자등이 사용하는 공매도에 비해 한정적입니다.

- 이때 신용대주시 주식을 개인에게 빌려주는 주체는 투자매매/중개업자(=증권사)만 가능한데 이자를 수취해서 이익을 얻습니다.
- 공매도에서 주식을 빌려주는 주체는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이나 예탁결제원 등 기관이 일반적입니다.

3. 다시 공매도로 돌아오면 그 종류는 차입공매도와 무차입공매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식의 거래는 투자자가 거래소회원사(증권사)를 통해 거래소에 주문을 내고 체결이 되면 체결일 +2일에 돈 또는 주식이 오가는 결제로 이뤄 집니다.

이때, 주문시점에 이미 주식이 빌려진 경우(차입공매)와 아닌 경우(무차입공매도, 주문 후 결제일 이전에 주식을 빌려야 함)가 있는데 우리 나라는 후자는 불가합니다.

4. 끝으로 공매도는 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고평가된 주식가격의 정상화 기능 등)이 있지만, 주가조작(의도적 주가하락 등)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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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8.11.20. 16:09
억쎈 바위솔
우와 이쪽에 이렇게 해박하신분들 보면 좀 멋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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