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수업듣다가 황당한 경험을했습니다.
강의실이 층이져있는 그러니까 교수님쪽이 낮고 뒤로갈수록 경사져있는 강의실이었는데 수업듣고있다가 어디서 무슨 보리차썩은냄새 비슷한게 나는거에요.
그래서 뭔 냄새지 하고 참으면서 수업듣다가 펜이하나 굴러떨어져 줍다가 원인을 찾았습니다.
뒤에 앉으신 여자분이 신발을 벗고있더라고요
진짜 책상에 막혀 본인은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앞사람 옆사람 주변사람들 배려좀 부탁드립니다.......속이 울렁거려 죽는줄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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