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2018.12.03. 21:06
- 5960
저는 고학번이자 이미 졸업한 사람입니다. 요즘 학생들 말 들어보니, 과행사에 너무 참여를 안 해서 과가 망했다, 다들 자기만 생각하며 조과제를 안 한다와 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이러한 것들을 개인주의로 포장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고 공동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동체에서 혜택과 권리를 누리고 있으면 그에 따른 책무도 어느 정도는 짊어져야 합니다. 그 과에 소속해 있음으로써 받게 되는 이익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대가 행하는 여러 잡무들(전공 책 제본이나 휴강 공지 등등), 과사에서 제공해주는 여러 정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면서 생활합니다. 그리고 과행사에 참여해달라고 하면 자신들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합니다.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가끔 있는 과행사에 왜 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참여를 안하나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정이 있으면 이해해줍니다. 그게 아니면 님들을 위해 일을 한 과와 학생회를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참여하세요. 요즘 대학가에 낭만이 사라지고 삭막함만 증가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대학생활을 너무 개인주의로 보내면 나중에 회사생활하기 힘들겁니다. 회사에서는 까라면 까야합니다. 그게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노동자의 현실입니다. 고작 뒷풀이 참여도 하지 못할정도면, 회사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회사에서도 뒷풀이 참여에 대해 개인의 자유라고 주장해 보세요. 결국 스스로 회사에서 나오게 될 겁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알게 모르게 이 과에 소속되어서 누리고 있는 이득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으로서 중요한 과행사들은 잠깐이라도 좋으니 참석합시다. 사람들이 참여를 안 해서 엠티나 예비대와 같은 행사들이 없어지면 나중에 들어올 새내기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나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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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이니 회장이니 뭐 하나달고싶어서하는데
왜 내가 장단맞춰줘야하나요.
저도 님을위해서 일을 도맡아할테니 10시까지 넉터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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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하고싶어서 하는거니까 나도 하고싶은거만 하겠다는데
학생회하고싶은사람들은 계속하세요 내알바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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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가 하기싫은건 내 알바아니고.
새내기행사고 대학정보고 필요하면 오겟죠.
필요없고 하기싫은거는 안가겟다 이건데.
그리고 딱히 없으면 죽는것도아니고 오히려 겁주는거같은데요. 논산훈련소앞에서 이거 꼭 사가야한다고 파는 깔창 시계같은 느낌
과몰입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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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희생자랑대회인가요. 생색내면 안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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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당신이 학생회비도 안내고 나는 과생활 안하고 걍 아싸로 지내는데? 내지는 지낼건데? 라고 생각하시는 가면 사과드릴게요. 저도 그런 사람들은 제끼고 운영했었으니까여 남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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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문앞에서 사물함 앞에서 지키고있는것도아닌데 과몰입 ㄴㄴ
무슨그런걸로 희생이 어쩌구. 걍 맡은 일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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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돈도 안받고 학점도 안주고 새내기 수강신청 도와주고 오티도 짜고 스승의날 준비하고 축제준비 하고 하는 모든 것들이 내가 하기 싫지만 누군가는 해야하기 때문에 하게된 희생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뭐.. 암담하네요. 걍 맡은 일 한다니 ㅋㅋㅋ 얼척이 없어서 ㅋㅋ
진짜 돈 받고 하는 일이면 그런말 해도 닥치고 있을텐데 '아 뭐 나름 뭔가 하는구나'도 아니고 '지들이 하고싶어서 해놓고 생색오지네;;' 같은 말은 정말 삼가해주세요. 진짜 이기적이고 짧은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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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가지고 우리는 희생을한다 너네는 왜 참여안하냐 나쁜놈들아 니네가 인간이냐 이러면
저도 어쩔건데 ㅗㅗㅗㅗㅗ 이럴거에요
가만히있음 중간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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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썼다시피 100퍼 만족은 못해도 학생회가 맡는 역할이 있고 그 성과도 인정합니다.
나머지한테 뭐라고만 안하면
최소 태클은 안걸고+여유되면 협조하고 이게 저의 최선이네요. 이정도만 했으면 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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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과행사에 대한 홍보나 참여격려도 학생회의 능력아님? 학생회가 하는 일들이 학생들 본인한테 도움이 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판단되면 알아서 잘 갈텐데
괜히 틀딱충 하나 갑툭튀해서 가만있는 학생회 엿먹이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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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자연스럽게 바뀌는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이기적이라는 건 옛날시선으로 바라본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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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숨이 턱턱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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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들 하고싶어서하는사람 반 할수밖에없는 분위기에 떠밀리는사람 반이에요 분위기도모르면서 다아는것처럼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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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를 욕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위선자라 생각함
페미가 의무는 하지않고 권리만 찾는다? 페미랑 뭐가다른지
정말 이중성에 절어있는 사람들 보면 역겨움.
어디서부턴가 잘못되었음. 교육이 잘못되었던가 사회 분위기가 잘못되었던가, 어딘가 분명히 잘못되어있음. 이런 사회에는 쇠퇴하는 것 외엔 다른 미래가 보이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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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남자라면 생각해보셈. 페미는 예를 든것뿐임.
페미가 권리만 주장하고 의무는 다하지 않는다고 욕하면서 당신은 자신이 속한 사회를 위해 자신의 의무를 다했나요?
뭐 페미라고 생각하려면 맘대로하셈. 그렇더라도 자신은 자기가 속한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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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또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듯
‘그렇다면 법적으로 의무화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속한 사회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건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가 더 살기좋은 곳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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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왜 개인주의가 만연하게 됐는지에 대한 생각은 해보셨나요? 가ㅈ같은 문화 만든답시고 군대식 문화에 회식 강제등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 소모가 과하잖아요. 이런 풍습보다는 개인주의로 필요 업무만 깔끔하게 처리하고 각자 삶을 누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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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돈좀 더 벌겠다고 자신이 속한 기업과 미래세대를 희생해야할까요
노조라면서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중소기업의 노동자는 무시하고 대기업 노조끼리 뭉쳐서 떼로 몰려다니면서 깡패짓하는걸 보면 꼭 우리세대만 잘못된것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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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산철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뭔가 바뀌었구나!
일단 신세대들은 뭔가... 다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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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흰여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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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꾸지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라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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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두 입장이 모두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동시에 공존하기 어려운 입장이라 계속 싸우게 되는 것이 아닌가.
당장 19학번 새내기들 알아서 수강신청하게 던져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감도 안오긴 하네요. 프로그램은 과사에서 만들어줘도 프로그램 운영은 어차피 과학생회에서 해줘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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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사마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난 13학본이고 형 의견에 많은부분을 동감하는 바야.
나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개인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잘못도 아니고,
그래도 남아있는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것도 아니라고봐.
어느 집단에서 대표직을 하는 사람들.. 물론 한 자리 해보려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어쩔수 없이 책임감 가지고 희생하는 경우도 꽤 될거야
근데 어쩌겠어.. 이미 셀수 없을만큼 많은 부분들에서 자신의 것을 찾지 않으면 도태되는 사회로 변화되었는걸.
세상을 나에게 맞추냐 나를 세상에 맞추냐
전자는 너무 힘들고 후자는 비교적 쉬우니까
나는 둘 다 입장이 너무 공감이 되서 뭐라고 말하진 못하겠어.
그래도 확실히 예전 분위기가 다같이 어울리긴 좋았고 사람들끼리 부대끼면서 얻는 즐거움은 있었던거 같아.
시간이 늦었네 나는 형이 마음 편하게 먹었으면 좋겠어 글 올려줘서 고마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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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시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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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섬말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논어에는 '군군신신부부자자'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라는 뜻이지요. 선배들이 선배다워야 후배들도 선배들의 말을 잘 따르겠지요. 그러나 이때까지 선배라는 사람들이 보였던 행보들은 어땠습니까? 한 두살밖에 차이가 나진 않지만 예의가 없다고 후배들을 지적하고 파벌을 만들어 서로서로를 까내리기 바빴지요. 한번쯤 돌아봅시다. 과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앞길을 제시하며 모범을 보였는지 아니면 선배라는 감투 뒤에 숨어 어줍잖게 예의나 따졌는지.
그리고 시대가 변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공동체 개념이 많이 약해진것도 사실이고 그만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진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잣대로 보면 개인주의적일 수 있지만 후배들은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게 합리적으로 생활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정 학교의 발전을 바라고 학과의 발전을 바라면 후배들이 하는걸 조용히 먼발치에서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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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유자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느 꼰대문화 회사 가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술 안먹고 싶으면 참석 안하거나 술 한 잔 안마시는게 보편화 될만큼 기업문화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지금의
캠퍼스문화가 너무한게 아니라 글쓴분이 변화에 뒤쳐지시는건 아닌지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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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명아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꼰대라는 이름아래에 지들ㅈ대로하는것도 분명히있고 위에서 말했듯이 새내기땐 지들답답하니까 선배 선배 엠티 어쩌고 하다가 머리굵어지면 니 누고 시전ㅋㅋ 이래놓고 부산대 선배파워 동문 어쩌고ㅋㅋ
병@신들많은것도 많고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거 맞는데 걍 놔둬요.
말해도 못알아먹고 반발만 삼.
그냥 놔두고 알게모르게 챙겨주는것들 끊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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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둥근잎꿩의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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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칠엽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발적으로하든 떠밀려서하든, 소중한 20대의 1년을 봉사하는것인데 인터넷에서는 학생회 자체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만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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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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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솔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정이 없음 요즘은.
아니면 여기 댓글들은 죄다 아싸들인가
댓글들 보니 참.. 이게 부산대 수준인가.. (이러면 또 욕 먹겠지)
여기서 내가 말하는 수준은 내용이 아닌 말하는 뽄새를 나타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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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사람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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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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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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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영산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말하는 뽄새는 잘못이 아닌걸 잘못이라고 매도하는데 좋게 나가겠습니까... 여기서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아는, 제대로 인싸도 아닌 몇몇 사람들이야 말로 자기말이 맞다는 사고안에 갇혀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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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칠엽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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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살구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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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왕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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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 어른들도 우리에게 본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를 받아들이라 하지 않는지
꼰대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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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풍접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즐거운 참새귀리
2018.12.03. 21:06 4912 86
저는 고학번이자 이미 졸업한 사람입니다. 요즘 학생들 말 들어보니, 과행사에 너무 참여를 안 해서 과가 망했다, 다들 자기만 생각하며 조과제를 안 한다와 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이러한 것들을 개인주의로 포장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고 공동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동체에서 혜택과 권리를 누리고 있으면 그에 따른 책무도 어느 정도는 짊어져야 합니다. 그 과에 소속해 있음으로써 받게 되는 이익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대가 행하는 여러 잡무들(전공 책 제본이나 휴강 공지 등등), 과사에서 제공해주는 여러 정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면서 생활합니다. 그리고 과행사에 참여해달라고 하면 자신들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합니다.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가끔 있는 과행사에 왜 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참여를 안하나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정이 있으면 이해해줍니다. 그게 아니면 님들을 위해 일을 한 과와 학생회를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참여하세요. 요즘 대학가에 낭만이 사라지고 삭막함만 증가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대학생활을 너무 개인주의로 보내면 나중에 회사생활하기 힘들겁니다. 회사에서는 까라면 까야합니다. 그게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노동자의 현실입니다. 고작 뒷풀이 참여도 하지 못할정도면, 회사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회사에서도 뒷풀이 참여에 대해 개인의 자유라고 주장해 보세요. 결국 스스로 회사에서 나오게 될 겁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알게 모르게 이 과에 소속되어서 누리고 있는 이득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으로서 중요한 과행사들은 잠깐이라도 좋으니 참석합시다. 사람들이 참여를 안 해서 엠티나 예비대와 같은 행사들이 없어지면 나중에 들어올 새내기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나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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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꽃며느리밥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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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노루오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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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큰물칭개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런 개꼰대랑 진짜 일하기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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