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저도 그 화내는 사람이 b를 뽑았다 칩시다. 그 b의 공약이 1~10까지 있는데 화내는 사람이 9 외에는 다 찬성해서 b에 투표를 했고, 현재 지지하고 있어요. 그럼 9공약에대해서도 본인은 반대하지만 지지해줘야합니까? 이 상황에서 저는 9공약에대해 찬성하고 있다면 제가 그사람에게 화내는게 맞습니까??
결론은 한사람을지지한다고 그사람의 모든공약을 추종해야만 한다는 말이냐는 겁니다. 아닌부분이있으면 비판적으로도 볼 줄 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말씀하신 결론은 저도 맞다고생각하는데요 예시로든 9공약에 있어선 그게 잘못된게 명백하면 최소한 화내는사람이 비판을 받아들여야죠.. 그리고 이사안이 단순한 숫자9도 아니잖아요 특히 통합사안이 잘못됐다고 대부분 학생들이 생각하는데 최소한 이 사안에대해서는 대통령 지지자들을 원망할수도있는거아닙니까?
말씀해주신 부분 공감합니다. 지지자가 비판수용의 역할을 할순있지만 비판자들의 내용을 보면 제가 글에 언급한 뉘앙스로 비꼬는 식의 발언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지지자가 모든 비판에대해 무조건적인 수용을 할 의무도 없는거잖습니까? 이전에 통합대부터 쭉 봐오면서 수용하며 같이 고민해본 적도 있지만 '투표한 사람은 반대하면 안된다' 이런식의 프레임으로 매도하는 상황을 보며 제 생각을 작성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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