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학대 vs 닭 소 돼지 학대

글쓴이2013.06.23 21:46조회 수 3325추천 수 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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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에서 유독 고양이 강아지에 대해서 이들을 식용으로 쓰거나 학대하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거 같은데요,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다보니 그런걸까요? 어찌보면 누구나 흔하게 먹는 닭 돼지 소도 움직이지도 못하는 공간에서 사료만 먹고 자라 살찌운뒤에 그냥 바로 죽여서 유통시키는것도 학대잖아요?? 고양이 학대 욕하시는분들은 닭 돼지소 안드시나요?? 저도 보통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개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이들에 대한 학대에 대해서는 민감하면서 닭 돼지 소는 자주 먹네요


이런것들이 자기가 행하는것들은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합리화시키려는 인간의 이중적 모습이아닌가 싶어서 글써봤어요

이상 뻘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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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감. 동물학대하는걸 반대하는건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사람보다 동물을 우선시하는건 반대. 키울거면 제대로 키우던가 똥오줌도 제대로 안치우고 발정기때 관리도 안하는것처럼 주변사람들한테 매번 피해주면서 적반하장으로 따지고드는 사람들보면 노답

  • 동물 제대로 관리도 못하면서 키우는건 자기들이 동물학대하는거나 마찬가지임
  • 저두 이생각해본적있는데...
  • 그래서 내 친구중에서는 아예 고기 안 먹기 시작한 친구 있어요..
  • @정중한 게발선인장
    제 친구도 반년 채식햇는데 ㅋㅋ 포기햇어요. 그때 완전 살빠지고 스님인줄 알았어요ㅋㅋ 현재는 고기 우걱우걱 ㅋㅋ
  • 저도 그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곤 했는데...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이 글쓴 분은 소위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 등 많이 키우는 주인들에 대한 반감에서 글을 시작하지는 않으셨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는 어렷을 적 시골에서 자라 할아버지께서 개, 닭 잡는 걸 실제로 보면서 커 왔구요. 그 자상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몽둥이 찜질 하는 그 모습, 닭 목 손가락에 감아 숨통 끊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만;;;그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편견에 치우쳐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구요.

    전 갠적으로 생명을 가진 모든 동물들에 대해서, 특히나 인간과 친화적인 동물들을 되게 좋아하구요.( 머..살면서 가치관이 변했습니다.) 거기에는 개, 고양이 뿐만 아니라 돼지, 이구아나, 뱀이든 뭐든 애완으로 키우는 모든 종이 포함됩니다. 이건, 저뿐만아니라 대다수의 애견인이든 애묘인이든 같은 의견을 가질테구요.

    제가 애견인이라면 애견인인데...식문화건에 대해서는 한국의 보신탕 식문화를 비판하고 그러지 않아요. 각 나라의 식문화를 가지고 뭐라고 하지는 못하는 것 아닙니까? 흔히 많이 키우는 개, 고양이 주인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가장 많이들 하시는 말씀이...'당신은 돼지 안 먹냐? 소 안 먹냐?'하시는데...먹겠죠? 잘 먹겠죠...하지만 보신탕 문화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는 것이 금기(일반적인 통설은 '각국의 식문화를 비판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금기라는 말을 쓴 겁니다.)인 것처럼 그들에게도 자기네 애완으로 키우는 동물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왜 '돼지는 안 보호하냐', '왜 소는 안 보호하냐'고 몰아가는 것은 적절한 논리가 아닌 것 같구요.

    마찬가지 아닐까요? 동물 티비?? 거기 나오는 특이한 동물 키우는 동물들이 그 해당 동물들을 안 먹는 거랑 같은 이치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것을 표출하는 방식이 언론을 통해서 과도하게 주장하는 모습들이 자기 동물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말씀만 더 드리고 싶은 것은...요새는 역설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고발이나 이런 프로그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양계나, 돼지 우리에서도 스트레스를 안 받게 자라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공감대의 형성이 중요시되고 있구요. 오늘 기사에 10대가 개풀어서 고양이 학대하고 발로 까고 한 학대 사건 때문에 이런 글을 쓰신 게 아닌 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계기로 올리신 거라면 사리 분별 있게 글을 올리셨음 좋겠습니다. 그 십대가 개를 통해서 고양이 물어서 숨통이 끊어 질 정도로 물고 아등바등하는 고양이를 거기에 배를 차고 이런 모습은 식용문화와 별개인 분명한 학대이고 범죄일 뿐만아니라 동물보호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규정되어 있습니다.
  • 이무모엇순이은지
  • 개고기논란의 핵심논제라고 할슈있죠. 애초에 전범위적인 동물윤리 실현을 위해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되야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나 개 보호 운동에 앞장서는 사람들의 주장에 논리성이 없다고 그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단체 혹은 개인이 집중하고 직접적으로 공감하고 활동하는 범위가 한번되어있으니까요. 가령 애완견단체라면 강아지.권리에 촛점을 맞추는게 그들에겐 당연한거고 전범위적으로 동물 자연보호에 힘쓰고 잇는 그린피스도 있습니다. 애초에 그들의 운동성격이 이성이아닌 감성에 호소하는 만큼 그것을 단슌히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논리적 약점을 비약하는건 별 의미가없다고생각합니다.
  • 피장파장의 오류랄까요. 돼지고기먹으면서 개옹호할생각마라 라고 반대로 따지는것도 사실 그다지 논리가타당한건 아니라생각합니다. 님이 쓰신건 고기문제도 아니고 학대문제니 더간단한 관점에사 해결된다고봅니다. 가령 아동폭력예방단체에서 하는일은 주로 아동권리신장이지 홈리스나 유기동물이 아닙니다. 그들이 주러하는 일에 반드시 따른 도덕적인 활동이 선행될필요는 없다는거죠.
  • 고기라는 식료품이 필슈인이상 안먹을순없지만 현재 탄소배출과 수질토양오염같은 환경문제와 도축과정에서의 잔인성이나 비윤리성때문네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나가는 중입니다.앞서말씀드렸다시피 이러한 분야에사 활동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인간은 자신이 보고있지않는 혹은 먼 타인의 일에는 공감능력이 부족합니다. 전지구적인 문제로 님이말씀하신 고기문제외에도 기아와 테러 분쟁 각종 환경문제로 인해
  • 세계는 병들고있죠. 개탄하다보면 한도끝도없으니 그래도 모순될지언정 그런분들이있어서 저는 다행이라생각합니다. 전 그럴자신이없거든요
  • 책 중에 피터 싱어의 '죽음의 밥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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