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빌려가신 무역학과분..........

글쓴이
  • 2013.06.25. 16:57
  • 2027

 

저는 가난한 자취생입니다

 

저번주에 집에 가는 길에  인문대근처서 그분이.

폰을 잃어버렸는데 거기에 카드랑 다 있다면서

집에갈 차비만 좀 빌려달라고... 너무 불쌍하게 막 말씀하셔서..

뿌리치기가 너무 마음이 불편해서..

믿고 오천원 빌려드렸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계좌번호도 막 적어가시고 

거짓말하는것처럼 보이는 분은 아니셨는데

믿고 드렸는데.

만약 먹고튀신거면...집에못갈까 안되보여서 나름 선행을 베풀었는데...

마음이 영... 좀 섭섭하네요.....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무역학과라고 하셨고....

02학번인데 일하다가 졸업하려고 다시 학교 다니신다고..

이름도 연락처로 안물어봐서 그거밖에 모릅니다.

 

지금 학교 다니는 02학번은 손에 꼽을 정도일텐데..

혹시 아시는 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7
느린 갓 13.06.25. 16:59
우리학교 사람 아닐수도 있어요..
0 0
가벼운 자주괭이밥 13.06.25. 17:00
그런 식으로 돈 빌려가는 사람은 그냥 안준다고 생각하시면 거의 100펍니다. 내가 이돈을 줄수 있을지 말지를 따져서 빌려주세야 되요. 그 사람 말이 구란지 진짠지 알게 뭐겠어요. 진짜라도 빌린새끼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요
0 0
냉정한 은대난초 13.06.25. 17:02
좋은일하신거... 라생각하세요....
1 0
엄격한 붉은토끼풀 13.06.25. 17:05
너무 생각없이 착하신듯
0 0
의연한 파리지옥 13.06.25. 17:09
걍 사기꾼인듯
등쳐먹는놈인듯
0 0
초연한 화살나무 13.06.25. 17:17
어쩌겠어요.. 사기쳤는지 진짜인지 알 수가 없으니.. 그냥 잊어버리시는게 속편할것같네요. 너무 마음이 좋으신듯;;
0 0
적절한 일월비비추 13.06.26. 14:52
신입생이신가요?
02학번이면 보통 졸업생이어야하고, 학교에 계속 다니고 계시다면 특수한 사정이 있으시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저도 이런 요청을 학교 다니면서 몇 번 받아봤는데 후배이거나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빌려주더라도 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구요. 어른이 아이에게, 연장자가 연소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건 아주 급박한 상황일 때 뿐이에요... ㅠㅠ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