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1.56MB) 남자가 조심스럽게 살아야하는 이유
- 2019.01.1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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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들 보면
진실로 성범죄의 타겟이 되어서 힘들어하시는 여성분들까지
엿먹이는 일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글 올리신 분이 실제로 성추행 하셨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여성의 단순 진술만으로
성관련범죄에서의 남성의 유죄를 확정시하는 것과 동시에
여성의 진술이 아니면, 딱히 증거로 채택될 것이 없다는 성범죄 입증의 현실적 한계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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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쥐오줌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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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상에서 피해자의 증언이 증거입니다 라고 하면 개거품 물고 달려들면서 가해자가 혼자 글 써서 아니라고 하니까 이게 나라냐 어쩌구 저쩌구 하네
위의 사례에서 피해자 여성은 남자가 일 못한다고 뭐라하니 성추행 당했다고 했는데 상식적으로 일 못했다고 갑자기 성추행으로 덮어 씌우려고 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남자만 소송을 하는 게 아니라 여성도 가서 진술하고 시간 쓰고 감정도 피폐해지는데 굳이 왜 없는 일을 만들어서 스스로를 귀찮게 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단지 일 못한다고 지적한 것일 뿐인데....
물론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지 정말 또라이 같은 년이어서 뒤집어 씌웠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굳이 둘 중 하나라면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하지 않나?
웃긴 게 성추행 안햇다는 증거 대기도 어렵지만 성추행 당했어도 당했다는 증거 대기도 똑같이 어려워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증언만 대면 유죄 확정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일 못했다고 성추행 폭로를 했다고 하면 넷상에서 정보가 제한된 채로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뒤집어 씌웟다기 보다는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의심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어이가 없는 것은 피해자의 증언이 증거입니다 하면 뭐 하나 근거도 없는데 그게 증거라고 하느냐 하면서 개거품 오지게 물면서 가해자가 나 진짜 안했어요도 매한가지인데 내로남불하는 게 참....
그런 말할 거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 글을 읽어야지 이런 글 올라오면 의심도 안하고 철썩같이 믿는 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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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더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 다음 문장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겠지만 맨 처음 댓글에서 성추행 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지 않느냐 라고 한 것은 검사의 입장이 아니라 제한된 정보만을 접하는 넷상의 댓글러 입장에거 굳이 둘 중 하나를 의심해야 한다면 그렇게 보는 게 더 타당하지 않겠느냐 하는 거임 당연히 더 타당하다는 이유로 유죄를 때리자는 것고 아니고 그렇게 말한 적도 없음
당연히 검사 입장에서는 어느 쪽에 편향 되어서 수사를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유죄가 증명되지 않으면 죄가 없다고 보는 게 “당연”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고 성추행 사건 특성상 대게는 증거를 대기 어려워 입증을 못했다면 가해자에게 무죄 판결을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인지?
흑백 논리로 무조건 유죄 때리자는 게 아니라 이런 법의 흠결이 있으면 무조건 무죄추정의 원칙만 고수할 것이 아니라 대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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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풍선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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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추행했다는 증거대고나발이고간에,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임. 무죄추정의 원칙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내버려두고서라도, 법이 일관되지 않잖아. 누가 법을 지키고 싶어하냐. 누가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고 싶어하냐. 근데 우린 다들 법이라서 지키는 거잖아. 사소한 귀찮음, 때로는 강렬한 욕망. 그거모두 절제하는게 법이니까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거잖아. 그리고 그법을 준수한 사람들을,법이 지켜줘야 하는 거잖아.
근데 그법이 불공정하게 적용되잖아. 그게 문제라는 거야.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다고? 아니. 타당하고 나발이고 모든 범죄에 대해서, 증거가 없으면 죄로 인정이 되면 안되는 거야. 사기든, 폭력이든, 성폭력이든, 그 무엇이든간에. 거짓증언이라도 만들어내기 위해서 물고문하고, 전기의자에서 고문하고 하던시대에서 우리는 크게 발전해서, 이젠 그런 증거없이도 누군가의 죄를 확정지을 수 있는 시대잖아.
성이라는 부분에서 벗어나봐. 니가 사기를 치지도 않았는데, 사기를 쳤다고 고소하면, '니가 사기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되는 아주 좇같은 상황을 견딜 수 있냐? 그 법이 신뢰할 수 있고 믿을만하다고 느껴지냐. 그걸막아주는게 무죄추정의 원칙이야. 그 원칙을 어긴다고. 그걸 어기고, 고소한 사람의 일방적인 의견만 듣고, 니를 가해자로 몬다고. 니가 사기를 치지도 않았는데, 나 공정하게 거래햇는데, 널 감옥에 처넣으면 법이 널 지켜준다고 생각이 들겠냐? 그럼 도대체 그법을 왜따르지?
이제는 법이 페미니즘 사상위에서 일방적으로 불공정하게 남성을 대하며, 남성들은 더이상 대한민국 법이 , 법을어기지 않은 남성을 지켜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만연해가겠지.. 그리고 더 퍼지겠지. 지켜주지 않는 법을 따라야할 이유는 더 없지 않을까? 지켜주지 않는 법에대해서 사람들은 , 아예 법을 거부하고 무시하거나, 벌벌두려워 하면서 살겠지. 그게 페미니스트들이 바라는 모습이잖아? 그래서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인거임 . '여성'을 위해서 법의 원칙을 어겨가면서 '남성'을 증거없이 쓰레기로 만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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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피해자 남자를 가해자 취급하는건 맞다고 생각함??
무죄추정의 원칙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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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못을 안했다는 증거대기가 잘못 했다는 증거대기보다 더 어려워요.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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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꼬리조팝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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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기가 잘못했다면 커뮤니티에 글까지 써가며 억울하다 너흰 당하지마라 하겠음?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거고, 게다가 마지막 판결에 무죄 뜬거 안보이나? 판사도 죄가 없다고 판결했는데.. 그것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초딩도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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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개감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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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남자가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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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글의 요지는 정당한 증거 하나도 없이 원고의 진술만으로도 피고가 이런 상황으로까지 내몰릴 수 있다는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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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그런 줄 알았으면 일단 미안하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했었어야지 여자 알바가 일 못한다는 이유로 다 모아서 갈구고 엉덩이 만진 것 같은 부분은 무시하고.. 사건을 따로 봐야 한다는 검사의 말에 일부 동의합니다. 글쓴이는 알바생이 또라이라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 그거랑 엉덩이가 손을 스친건 별개의 사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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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추정하고 있는데 저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그쪽 말대로 유죄인지 무죄인지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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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지나가다가 님이 쓴 댓글이 유죄추정하시는거 같길래 한번 물어본겁니다^* 시비턴다는건 좀 유치한 표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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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없으면 님도 범죄자입니다.
범죄자가 아니라면 증명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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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0살때 있었던 일입니다. 마을버스를 탔는데 고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여자애들이 많이 탔습니다. 저랑 제 친구는 맨 뒷자리 앉아 있었고요. 그렇게 사람 많은건 아니고 좀 널널 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교복입은 여자애 뒤에 바짝 붙어 서있더라고요. 키가 작은 사람이었는데 자기 팔로 이렇게 슬금슬금 비비고 그러다가 어떤 여자애는 모르는건지 저항을 못하는건지 걔한텐 노골적으로 만졌습니다. 제 친구가 가서 그 아저씨 옆구리 살을 있는 힘껏 꼬집었는데요. 그 사람은 비명지르며 주저 앉았고 막 쌍욕을 했어요. 우린 그냥 보면서 웃고 제 친구도 그냥 우발적으로 한 일이라 본인도 어버버버 하고 있었고요. 마침 거기가 정류소였는데 그 사람은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우리한테 경찰에서 수배가 내려졌더라고요. 우릴 아는 사람이 있었는지 고등학교 선생님을 통해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꼬집힌 놈이 신고했거니 하고 조사받으러 갔는데 폭행이 아니라 성추행이었습니다. 그런 짓을 한 사람은 따로 있고 얘는 그 사람을 꼬집은거다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그냥 그 여자애 몇명이 이 사람들 맞다라고 하니까 뭐 아무 저항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단체로 부비부비하고 수치스럽게 비웃었데요. 우리는 본 그대로 한 그대로 진술했고요, 저 여자애들은 자기들끼리도 입을 못 맞췄는지 진술도 엉망이었는데도 우리만 죄인취급 당했습니다. 잘못도 없는데 사과부터 하래요... 모교에 소문 다 나고 그 선생중 하나가 소문 냈는지 동네 사람들도 알게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맨날 모자쓰고 다니고 밤에만 다니고 세상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 하는것 같았습니다.
변호사까지 사서 힘겹게 무혐의 판결 받았지만.... 무고로 고소하고 싶었는데 변호사가 자기도 어차피 국물 떨어지는것 없고 이겨봐야 별 것도 아니고 돈만 버린다고.. 게다가 상대가 만17세 청소년이라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고 어쩌구 하면서 만류했습니다. 당시 치기어린 마음에 가서 패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 다들 군 입대 직전이라 그냥 그대로 흘려보냈었습니다. 여름에 시작된 사건이 겨울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람 많은데 가면 식은땀이 나고 누가 쳐다보고 있는것 같고...
입대 후에도 '난 군대에 있는데 항소라도하면 어쩌지? 여기서도 누가 날 도둑으로 몰지 않을까? 왜 쳐다보지?' 같은 불안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서 군대안에서도 상담도 받았습니다.
대중교통도 타기가 힘들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차를 사주셨습니다. 같은과 애들은 저희집이 부자인줄 알아요. 저런거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합니다. 당시로 돌아가서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근데 또 막상 길에서 걔네를 보잖아요? 그러면 손발이 후들거리고 혹시 알아볼까봐 불안감이 엄습해와서 그냥 고개 숙이고 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글로 쓰면서도 걔네 얼굴 떠올리니 괴롭네요.
남자분들, 조심스럽게 산다고 피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제 인생 누구한테 보상받나요? 저는 험하게 살지도 않았습니다. 제 친구도 약간 경솔하긴 했지만 정의로운 행동이었습니다. 진짜 억울해서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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