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가 많이 도는건 팩트인데
"그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라고 물어본다면, 그정도로 심하진 않아요.
물론 너댓분 계시긴 하지만.. 대부분 경우에 영향이 크진 않아요
미시는 보통 수리적인 내용이고 학문 자체가 거의 완성된 상태라 연습문제 위주로 많이 내고
거시는 현실에 여러 형태로 반영되고 학문 자체가 계속 변하고 있다보니 문제 업데이트가 매우 활발합니다
대체로 족보 타는 분들도 시험내용 찝어주고 내십니다
단 경제과 족보 많이 탄다고 소문이 도는 이유는 한 분의 역할이 막대했음..
ㅈㅈㅎ, ㄱㄱㄱㅈㅎ 가르치시는,
지금은 은퇴한 교수님.. 그분은 부정할 수 없음..
족보 그대로 나오고, 답안 달달 외워가도 시간 내에 쓰기 힘듦..
정말 타과생이 들으면 이길 수 없는 싸움..
다른 분들은 족보가 도움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냥 출제 핀트 잡고, 유형 파악, 답안 작성 노하우 정도..
수능에서 말하는 '출제자의 의도' 파악
전 딱 이정라고 봅니다. 그 한 분 빼고
문제 업데이트는 꽤 잘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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