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명품관이라는데 가서 어버버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분 오시더니
흠... 이건 용도가 뭔가, 가격은, 세탁은 어떻게하면서 이것저것 점원한테 물어봄
그러고 점원한테 이거랑 이거하면서 5개 고르더라
난 와 아저씨 돈 많으시구나 생각했는데
아저씨가 이 5개빼고 여기서 여기까지 다 주소하더라
여기서 여기까지가 가게 한쪽 벽을 말하는건데
ㄹㅇ 컬처쇼크였음
더 대단한건 점원은 몇번 겪었는지 당황하지 않고 물건은 어떻게 배송할까요하고 물어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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