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군인에게 고마워해주세요!
- 2019.01.21. 00:03
- 6006
사실 강요하고 싶습니다.
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많이 가져주세요.
지옥같던 수능 끝나고 1년 좀 노는가 싶더니
바로 군대가서 온갖 언어폭력 당해가며
꽃다운 나이 21살에 2년간 강제로 자기 수명 소모하는게 군인이고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재수하면요? 전문직 공부하면요?
공부하다가도 군대 스케줄 때문에 마치고 다시하다 수험생활 길어지기 부지기수죠.
연애, 여행, 핸드폰, 게임, sns, 카페 모든걸 포기합니다.
당장 넷플릭스 보고싶고 휴대폰 보고싶은
21살에요.
갖다오면 누가 취급이나 해줍니까? 23~24에 전역하면 화석,아저씨 소리나 듣고 동아리 모집에선 철저히 비선호 돼버리죠.
군대 갔다오면 자유인가요? 바로 취업 준비나 해야죠.. 20대 추억이 과연 여자보다 많을까요..?
가장 행복할 나이에 대한민국에서 위계질서 가장 강한 곳에 끌려가서 사람 죽이는 법이나 배우고 말이죠.
통제당하고 강요당하고 억압당합니다.
전쟁나면 가장 먼저 총알받이 되려고 여자분들
대신해서 나라, 가족 지키려고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정말 고맙지 않습니까?
너무 세게만 얘기한 것 같은데,
정말 부탁드립니다..
군인들 보면 고마워해주시고 존경해주세요.
(우리나라는 군인 인식이 너무 낮은 것 같아 씁쓸해서 씁니다..)
여자분들.. 기숙사 3개월 룸메랑 지내는것도 쉽지만은 않을겁니다. 군대에선 뭣 같은 사람들을 2년 동안 10cm 간격으로 양 옆에 끼고 같이 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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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겨우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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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겨우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왜 여자는 공익근무조차 안하는 걸까요?
다 떠나서 여자를 대신해서 국방의 의무를 지고있는 군인에게 고마워하지 않을 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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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형 예비군 5년차다... 다들 고생 많다 군생활하느라 ㅜㅜ
휴... 난 갔다와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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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고맙다는 그 한마디가 그때는 그렇게 행복하더군요
고맙다,고생한다,너 덕분에 편하게 잔다
말하는사람에게 별거 아니었던 그 말이 듣는사람에게는 큰힘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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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술패랭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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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산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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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바위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성분들!!
제발 누가 꿀을 빤다니 그런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어딜가든 무얼 하든 다 힘듭니다.
여러분들이 해보셧습니까?
오랜만에 휴가나와 얼굴보는 남자동기생이나 동생들에게 뭐야 벌써나왓어? 뭔데 개꿀빠네 진짜 뭐 군인맞음? 막 이런식으로 장난식으로 내뱉지만 솔직히 좀 아닌말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하고 뱉어주세요.
남성분들!
다 다녀왔지 않습니까. 군인 대우를 개혁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은 반대를 던지는 사람들이 남자라고 합니다.
우리 다들 군대있었을때 진짜 속된말로 개ㅈ같았잖아요.
우리 동생들은 그런 ㅈ같은 경험들 좀 덜하면 안될까요?
왜 우리가 겪었다고 니들도 ㅈ돼바라 하는 마인드로 갑니까... 우리가 힘들었으니 동생들은 어린애들은 힘든걸 좀 덜하는게 그렇게 억울합니까..
우리 남성들도 군인들보면 군바리라 놀리지 맙시다. 짬찌라 놀리지 맙시다. 우리 남자들부터 군인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인 정말 힘듭니다. 안힘든 곳이 없습니다.
어떤일이든 다 힘듭니다. 각자만의 고충이 있고 또 그걸 우리는 우리들의 생각만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힘들다 하면 “힘들었구나 고생이 많네 힘내” 이런 좋은말들 해주세요. “니가? 참내 개꿀빠는게? 야 저 연평도 이런데 있는 애들 생각해봐라 니가 뭐가 힘들다고 찡찡대는뎈ㅋ 참냌ㅋ 어이없넼ㅋㅋ” 이런 반응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우리나라 군인들 잘 대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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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산수유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처우개선을 남자들이 가장 많이 반대 던진다는건 믿기 힘듭니다. 기간을 줄이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많겠지만요. 정말 전투력과 무관한 쓸데없고 오히려 감소시키고 반발하게 만드는 안 좋은 것들을 없애겠다고 하면 다들 찬성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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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새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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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처럼 혜택을 좀 줘야할거같은데 그것도 다 반대하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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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혹한기하는 친구들 생각하면 안타깝네요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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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패랭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차피 가야하는거 뭐 바라고 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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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달리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당연히 똑같이 가야하는데도 안/못 가신 당신 앞에서 자기인생 -2년 당한 사람이 부심 못 부릴 이유가 있어요? 무슨 샤프심 빌려준 걸로 생색내는 겁니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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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함박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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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이상하게 변하냐? 나 봐라"
시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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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히말라야시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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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대신해서 하는 노고에 대해 고마운거랑은 그 성격이 많이 다른데요? 물 흐리지 마세요.
이 글은 후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 해달란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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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군인분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군대 가지않더라도 느껴야하는 당연한 감정 맞긴한데, 1년 9개월 군대가서 고생하는거 옆에서 보고 들으니 더 잘 알겠더라구요. 그곳이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말 안통하는 딱딱한 곳인지,,ㅠㅠ
이십대 초반, 진짜 황금같고 가장 소중한 시간에 국방의 의무 다해주셔서 감사해요! 의무라는 두 글자를 앞세워 군인분들의 수많은 자유가 억압되고 있다는 것 역시 참 안타까워요..ㅠ 암튼 현재 복무중인, 또는 전역하신, 그리고 입대를 앞둔 모든 분들 진짜 정말정말 감사하고 항상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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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먹넌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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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백화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 남자애들 진짜 착해요..
이제 흉자라고 비추 눌러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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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잣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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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두다리뻗고 잘수있는거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복무하는 분들도 건강하게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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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성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꽃길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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