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새끼가

글쓴이
  • 2013.07.01. 01:03
  • 3113
여자친구를 존나 까내리네요 니 여자친구 같은 애는 맘만 먹으면 천명도 사귀겠다고...

지가 취한건 알겠는데 갑자기 엄청 빡쳐서 불판 엎고 집에 왔어요 어제 일인데 그새끼 보기도 싫네요. 불알친군데..

화낼만한 일인거 맞죠? 연끊을라고요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들에겐 섭섭함만 커져갑니다 여자친구에겐 미안함만 커지구요. 예전같으면 또 뭐 어떻게 잘 지내보겠는데 친구란 존재에 대한 신뢰가 깨지니까 그냥 다 보기 싫으네요.. 최근 몇년간 친구들간에 안좋은 일이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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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과감한 감자란 13.07.0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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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닭의장풀 13.07.01. 01:06
근데 제가 이해가안돼서그런데
천명도 사귀겠다는게 무슨뜻이에요?
그만큼 매력적이라는거? 아님 가볍게만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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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7.01. 01:07
재미있는 닭의장풀
존나 후지다는 뜻으로 이야기한거 같네요. 2년을 만난 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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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닭의장풀 13.07.01. 01:07
글쓴이
아아아 다시보니깐 이해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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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미국나팔꽃 13.07.01. 01:10
ㅋㅋㅋ저게친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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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협죽도 13.07.01. 01:12
술 안먹은 상태로 얼마나 기분상했는지 다시한번 얘기하고 사과받아내세요
만약 계속 친구로 남는다하더라도 서로얘기안하고 이거 덮어두고 지나가면 친구사이 절대 전처럼 못돌아가집니다
그렇게 말했는데도 친구의 태도가 글쓴이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그때부터 굳이 볼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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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애기현호색 13.07.01. 01:34
착한 협죽도
이 방법으로 해보고 안되면 절교하더라도 이 방법으로 먼저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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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눈괴불주머니 13.07.01. 01:20
친구사이 특히 남자들 사이에서
솔직하게 더 소심해지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자존심 땜에 말 못하는 것도 있고
머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안하자니 계속 쌓이고
그러다가 술먹고 싸지르?는 경우도 있는듯
친구 사이가 오래지낸다고 다 내맘같은 건 아니더라구요
친할수록 이해하고 말조심도 더해야하는데 ㅎㅎ
친구가 섭섭한게 있을 수도 있고 여친생기고
친구한테 너무 소홀했던건 아닐까요 ㅎ
친구가 괜히 여친말하는 건 아닐꺼 같네요 심리적으루다가
그래도 친구도 너무 싸지른듯 하네요 그래도 사람관계가 막 그렇게 연끊으면 ...... ㅎㅎ 참 어렵네요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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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7.01. 01:32
뛰어난 눈괴불주머니
저도 요즘 끊은 관계가 너무 많아서 저한테 문제가 있진 않나 의심이 되는 상태입니다. 근데 돈 빌리고 걍 일하기 귀찮아서 안갚고 뒷다마 까고 그런새끼들이랑 만나야하나요?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상태라서 더더욱 쉽게 관계를 끊어야 겠다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군대 갓 제대했을때는 저도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었습니다 근데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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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7.01. 01:35
글쓴이
인간 말종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 지금은 부모님 외에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지금 글에서 쓴 녀석도 돈으로 얽힌게 있는데 어제 하도 열받아서 계좌부르고 돈 부치라고 문자 보내고 스팸처리 했습니다 . 안주면 뭐 거지한테 적선한 셈 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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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눈괴불주머니 13.07.01. 01:56
글쓴이
글 읽으면서 뭔가? 고민 많이한게 느껴지내요
친구간 돈거래... 그러려니 잊어버리는게....
오랜 친구 잃는 것 같아서 글 적어봤어요ㅎㅎ
저도 오래전에 친한친구 하나 잃었는데
길에서 지나쳐도 괜히 그렇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이해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계속 저도 제 기준에 맞추려 한거 아닌가 ....
지금 보면 소주한잔 하면서 내가 속좁게 그랬다고 하면서
웃을 수 있겠는데..
뭐 제 경우에 그랬다는 거구요;;ㅎㅎ
상처가 많아 보여서 안타깝네요

각박한 세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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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7.01. 02:12
뛰어난 눈괴불주머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험한일 겪다보니 저는 세상 좀 더 약게 살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사람인지라 마음이 편치 않네요 지난 세월이 있고 나눈이야기와 추억들이 있으니 말이죠.. 복잡합니다..이젠 소주한잔 편히나눌 친구하나 없는신세니.. 잘못살아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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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낙우송 13.07.01. 01:22
아무리 여자친구가 자기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그래도 친구 여자친구인데 그걸 앞에다 대놓고ㅡㅡㅋ 전 전남친 친구가 저한테 넌 너무 말라서 볼것도 없다고 천트럭 갖다줘도 안만난다고ㅋㅋㅋㅋㅋㅋㅋ그러길래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남친 수준까지 의심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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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두메부추 13.07.01. 08:07
참혹한 낙우송
와 대박 미친x
그거 성희롱 발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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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낙우송 13.07.01. 08:37
정중한 두메부추
그런가요?ㅋ 당시 남친이 화내서 사과 받긴 했는데 기분은 아직까지 드럽네요 자긴 얼마나 잘나서 친구 여친 평가하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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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두메부추 13.07.01. 09:46
참혹한 낙우송
와 가만히있었어요?
진심 기분나쁠것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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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금사철 13.07.01. 02:31
화낼만함.. 그걸 듣고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지금사귀는 여자친구에 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음..글타고 막 불판엎고 그런걸 잘했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반발은 하는게 맞는거인듯. 보통 자기 진짜 친한친구라고 자기 여친이 그런소리들어도 걍 허허웃고 넘어가려는사람도 많은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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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수련 13.07.01. 08:47
쑤레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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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새팥 13.07.01. 22:17
머하러연을계속맺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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