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학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무 생각없이 계절학기를 듣고 있던 중......
(복학했습니다! 제대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제 인생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남들은 대외활동하고 있고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는 사람이 있고
잘 놀러다니고 같이 공부하고 같이 밥먹고
저는 이뤄논 것이 없고, 하고 있는 것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놀러가는 건 커녕 같이 밥? 공부? 꿈도 못 꾸고 방에만 처박혀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대외활동도 많이 하고있던데,
저는 지원서 쓸 때 쓸 말조차 없어서 지원도 못하고 있네요.
교내 토론모임처럼 작은 소모임만 한두개 하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이제 나가지 않고 있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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