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버리겠습니다
- 2019.02.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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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국가고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 입학할때부터 장학금받고 내 용돈 내가 벌어쓰고
고시 인강비 싹다 제가 악착같이 모아 썼습니다
집이 말도 안되게 가난한데 고마 참고 삽니다
솔직히 부모 손 안벌리고 돈 달라 소리안하는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소리를 안합니다
내가 이때까지 키웠으니 생일날 순금 사달라
너 돈벌인걸로 이거사달라 하면서
고시공부하는 사람 짜증나게 합니다
자꾸 남탓하는 부모부터 시작해서 저도 죽고싶다는 생각 많은데 돌겠습니다
솔직히 맘편히 공부를 못하겠어요
그놈의 생일날 mcm가방 하나 사달라고 계속 신경건드려서 미치겠습니다
그냥 현금 15만원 줄까 하니까 그건 싫답니다 어쩌라는건지
돈도 없는 사람들이 왜 사람 힘들게 하는지
왜 분수와 형편을 모르는지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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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쇠무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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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튤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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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좀깨잎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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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지느러미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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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벼룩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원하는거 안해주고 15만원주는건 고맙다고생각도안해요
하..읽는저도너무답답하네요 힘내세요 글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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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애기부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디 쉼터 이런거 없나요?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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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고시공부하면 졸업생도 효원재들어갈수있어요
원룸빌리는것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식사도 선택할수있구요
다만 시설이오래되어서 깨끗하지는않아요 그래도
도서관도가깝고 학식먹으면서 공부할수있어요
지금집에 계시면 아무것도안될것같아서요..
효원재오셔서 공부하시기를 정말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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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애기부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모하고 연 끊을 정도로 독하면 또 모르겟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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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개쇠스랑개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없는 집에선 공부도 못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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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원추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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