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다
- 2019.03.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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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ㅠㅠ 좇나 힘들다 참고로 전 군필 남자입니다
부모땜에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었는데 간신히 참다가 심해졌습니다
전 프리미엄 받고 들어왔고 지금까지 계속 과탑인데 알바 몇개씩 뛰면서 돈모았습니다 돈으로 부모에게 일부주고 내 용돈 쓰고 그랬습니다
돈모은 이유는 고시공부하려고 모은거고 인강비랑 식비 용돈 정도는 될 돈입니다 지금도 고시공부중이고
근데 아무래도 월세까지 내기엔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그냥 참는다 생각하고 집에 와서 공부하는데 죽을거 같아요
저희집 되게 가난한데 부모도 둘다 알콜 중독자고 혈압약먹는데 매일 신경이 날카로워요 제가 남잔데 부모한테 대항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계속 화풀이 들어주고 맞아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뭔가 신경에 거슬렸는지 옷상자로 맞았습니다
집에 오니 완전 잡동사니로 만들어 놔서 정리하는데 계속 욕하면서 짜증내더라고 이제는 내 공부하는데 와서 아침부터 계속 자기 짜증냅니다
어디가 아픈데 좇같다, 누구는 안해도 알아서 척척 잘하던데,
X발 너를 보면 역겹다 목이 아프다, 당장에 집하고 차를 바꿔주지도 않는 니가 자식이가, 밖에 나갈때 옷이 얼마나 중요한데 왜 저기다 옮겨서 내가 희생해야돼냐, 왜 집청소랑 엄마아빠 먹은 거 설거지 화장실 청소 안해놨냐 집에 왔으면 안시켜도 그정돈 엄마아빠 위해 희생해서 해놔야지
당장에 돈가져다 주는 사람이 좋지 니돈 안내놓고 집에 있는데 누가 좋아라 하노등등
여기서는 순화시켜 썼지만 이명희 사장 영상보면 악쓰듯이 매일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오늘도 한 바탕 했습니다
귀에 이명 올거 같아요ㅠㅠ
하... 돈 아끼려다가 내가 왜 살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휴학상태라 장학재단 대출도 안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악안쓰는 정상적인 부모랑 있어보고 싶어요
이런곳에 사는게 넘 괴로워요
진짜 자살이라도 하고싶은데 과일깍는 칼로 심장쪽을 찌르면
한번에 자살가능할까요? 이제는 공부도 하기싫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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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끈고사는것밖에답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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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식이 희생하길 바란다?
누구한테 물어봐도 다 도와주기 싫다는 말만 나올것 같습니다.
제가 감히 그 슬픔과 화를 이해할 수 없을것 같지만
죽지마세요... 부모님과 날잡고 대화를 해서 방법을 찾아보시든지, 그게 안되면 최선을 다하셔서 고시원이든지 어디든 좋으니, 일단 집을 나오셔야 할것 같습니다. 활발한 사람도 자살하고 싶을 환경이네요.
나오셔서 마음 편하게 사실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은 그냥 마음속으로만 용서하시고 본인의 삶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 기운 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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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삶만 살꺼같나요? 절망의 나락으로 한번 떨어져보세요. 저런얘기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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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몇자로 자기 수준 까발리기 쉽지않은데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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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대팻집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마이피누에 비밀을 털어 놓았다는건 저와 같이 캠퍼스를 거느리는 부산대 학우분이라는 소리겠죠? 지금까지 정말 잘 견뎌내줬어요. 저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간 하루하루가 얼마나 마음 아팠을지 생각하면 당신이 너무 대견해요. 정말이지 멋진 사람이에요.
한창 아름답게 꽃피는 당신의 가지를 꺾은 그 사람들이 밉기만하네요. 그치만 당신을 다시 둘러봐요. 커다란 당신이란 벚꽃나무도 봄을 맞이하며 수 많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모진 세월에 꺾여나간 가지가 보이지도 않을 만큼이요. 한 줄기의 가지가 꺾였다 한들 당신은 수 많은 꽃을 피운 아름드리 나무에요. 정말이지 멋진 사람이에요. 당신은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정말이에요!! 꼭 힘든 시기 잘 견뎌내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조심스럽게나마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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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다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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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린 돌양지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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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은백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뒤지기 직전인데 고시원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 절이나 교회들어가서 사정 얘기하고 잠자리 마련해달라로 하면 해주시는곳 쌔고 쌨어요 굳이 고시원 들어가서 공부해야 공부가 잘됨? 알바하면서 공부해서 출세하면 그 교회나 절에 보답하겠다고 말하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감수하고 생활하면되겠지.
오냐오냐하고 딱하다 불쌍하구나 라고 적은애들중에 나말고 현실적인 대안 제시하는놈 있는지 적을 용기라도 있는지 그런 대안 생각할 머리가 부족해서 안적는건지 모르겠지만 참 멋지네요 부산대!!! ^^ 성인군자의 본보기들이 아주 많군요 자랑스럽습니다 ^^
님들은 힘들때마다 자살자살거리는 남편이나 아내 만나서 꼭 행복하게사시길바래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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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갓]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가진게 하나도 없어서 삐뚤어진 관심이라도 갈망하는 찌질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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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대팻집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 고시 왜하는지 모르겠다. 집안 상황도 공부할 여건도 안되는데 고시 붙어도 달라질게 없어보여요. 더 당당히 많은걸 요구할거처럼 보이는데요. 차라리 수능쳐서 의대를 준비하면 돈이라도 해결될 것 같은데요.
2. 얼마나 똑똑하고 멘탈이 강하신지 모르겠지만, 최상의 조건으로도 대다수가 떨어지는게 고시잖아요. 저라면 막막하고 길고 긴 수험기간을 못버티고 멘탈 터질거에요. 숙식 노가다나 공장일이라도 하면서 돈 모으고, 멘탈도 좀 잡은 상태로 월세 찾아나가는게 나아보여요.
3. 수험기간 리미트 두고 하세요. 돈없고 지원없이 공부하다 길어지면 진짜 인생나락 가는거니까, 기간 잡고 안되면 유사지식이 쓰이는 공기업 지원해서 돈버셔야합니다.
4. 용돈을 주지 마세요. 남처럼 지내세요. 잘되고 용돈을 주든 다시 화해를 하던지 하세요. 지금 줘봐야 의미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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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수리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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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앵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세로 집 구해서 사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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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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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붉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효원재라도 기숙사 까지는 어렵나요?
무조건 집 나오세요
고시 1년 늦어지면 어떠나요
님 인생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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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노루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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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쥐똥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혹시 집에 있기 정말 힘드시면 찾아보면 100-15 정도 하는 잠만 자는 원룸도 있구요. 요즘 부대 앞 고시원들 20만원 안팍으로 살 수 있는 곳도 많아요.
고시 조금 늦어지더라도 독립하셔서 맘편히 공부해서 붙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자살 생각할 정도면 진짜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힘들다는 건데 이 상태면 될 공부도 안 돼요...ㅠㅠ
아 그리고 꼭 고시원 아니더라도 상남국제회관에서 방 주는 대신 알바 형식으로 일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잘 찾아보시면 어떻게든 집 나와서 잘 살 수 있어요 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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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봄구슬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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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자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진짜 끔찍하게
자살보다 오히려 더 하다고 생각 들 정도로
자신의 인격을 스스로 갈기갈기 찢어놓은 사람들이 몇몇 보이네요.
글쓴님 보다 오히려 더 안타깝게 보여요.
꼭. 언젠가는 자신의 언행이 그대로 돌아온다는 걸 깨닫고, 반성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글쓴님 악플은 신경쓰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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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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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능소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죽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라면 환경을 바꿀 필요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거에 중점을 맞추고 죽고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집에서 탈출하자는 생각에 집중하세요. 한번 죽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은 그 외의 생각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벗어나면 분명 더 긍정적인 일이 많을 겁니다. 돈은 좀 더 들더라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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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땅비싸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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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거지새1끼들한테 해줄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