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부모님이랑 사는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독립해야하는데 이미 경제적으로 독립도 마친상태에서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는것이 가장 좋겠지요 하지만 터무니없는 이유로 계속 반대하신다면 어떤 말로도 허락안하실것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보단 그냥 독립이 하고싶다고 하세요 강경한 태도로 나는 이제 점점 독립할 준비를 하고싶다고 서운하게 들릴진 몰라도 자식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독립할수있게 도와주는 것 또한 부모님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니까요
저는 지르고 부모님께 통보드렸습니다 ㅋㅋㅋ 대신 부모님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안심 시켜 드렸습니다. 예를 들면 위험한 부분 같은 경우에는 '11시 안에 자취방 들어가서 항상 부모님께 전화 드리기' '주말마다 본가 방문하기(시험기간 제외)' 이런식으로 규칙이 있었습니다.
물론 답답하실 수 도 있지만 집에서 통학하는거 보다 감수할만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여러 조건들과 함께 시작했고 지금도 만족스럽게 자취생활 중입니당 ㅎㅎ
자취 6년차 되니까 이제 부모님이 밤에 연락 안하고 집에 한달동안 못가도 별말안하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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