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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에
학점은 3점중반대에
학과내 백분율로 보면 10명중 4등정도로
걍 무난하게 받았는데..
이게 다 그렇다싶이(?)
시험공부 치열하게하고 방학때 까먹고 하기를
반복하다보니까
내가 이 전공을 3년간했는데 뭘배웠지?
교수들은 젊음 도전 거리면서 스타트업 해보라는식으로
뭐라하는데 나는 손도못대는데. .? 라는생각이 먼저들어요
나만그런가 싶다가도 주변사람들보면 다들그렇고.
취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인해 좀 무서워서 그런지.
예전부터 해당분야 전문가들을 봤을때
그 성공한자들의 그룹에 들어가고싶다는 마음속에 쌓여있던 마음때문인지
요즘 학과 랩실을 둘러보고있는데
그냥 외계어 써놓은것같고 뭐라는건지 싶고...
랩실에서는 석사 간다하면 어서와라 하는 구인난인것같은데
과연 내가 저길가서 뭘할수있나.
라는 생각이 너무들어요.
공대 석박사 형님들...
석사 갓 들어오면 이등병마냥 아무것도 모르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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