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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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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존법에서는 산모의 생명권을 태아의 생명권보다 우선하여 산모가 위태로울시 낙태는 가능했었구요
하지만 이경우에도 모성애로부터오는, 양심으로부터오는 심적 고통과 부담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는 힘들겁니다.
그리고 동급의 권리가 아니라면 권리 자체의 우열을 먼저 가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생명권이 우선인지 자기결정권이 우선인지 태어난 존재인지 태어나지 않은 존재인지는 한끗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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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금사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따라서 한 개인이 개인의 자유안에서 생명권을 끝까지 지킬수있도록 우리모두가 도와야하는문제임. 그러나 태아의경우 선택에 의지가 없으므로 산모가 선택해야하는 문제이기에, 낙태를한 산모는 가슴한켠에 나의 선택으로 태아의 생명권을 뺐었다는 죄책감이 들거임. 인간이니깐. 인간이기에 당연히 드는생각임.
그러나 글쓴이님을 위해 역으로 이런생각도 해볼수있음. 산모 또한 헌법에서 규정하는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이에맞는 자유의지가 있으며 또한 그권리를 누리기위해 책임을져야할 의무가있음.
저는 글쓴이님을 판단할수없고, 저로인해 글쓴이님이 정죄를 받을수도없음. 그러나 글쓴이분이 낙태에대해 가슴한켠의 죄책감으로 살아온 그 시간만으로 저는 이미 책임을졌다고봄. 그러니 이제 마음속의 짐을 조금 덜어내고 스스로 너무 힘들지않았으면 좋겠음.
*앞으로 언젠간 저도 한 여자의 남편, 한 아이의 아빠가 될것이기에..글쓴이분 글쓴거 보고 많은생각을 해서 댓글을썼습니다. 뭐랄까 존댓말로 쓰기에는 너무딱딱한 문제라 그냥 편하게 글을쓴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무튼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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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삼잎국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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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10조의 행복추구권 안에 생명권이 있는게 아니라 생명권은 그 자체만으로 독자적 권리가 헌법재판소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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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신의 아픈 경험을 들추어서까지 양심의 고백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래에는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것 자체가 어려워진 것 같네요.
제가 예전에 요양병원에서 직접 들은 것인데 어떤 할머니분께서 젊은 시절 사산아를 낳은 기억을 회자하시며 수십년전이지만 아직도 가슴 아프고 미안함에 몸서리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모성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를 다니기에 성경에 있는 이야기를 해보자면 인권이 동물의 것과 다른 이유는 사람이 신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에 근거하여 사람의 생명은 자기결정권이라는 명목하에 희생되기에는 너무나 존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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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흰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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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벚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런 당연한거 말구요
본인은 낙태 해놓고도 양심의 가책만 느끼셨을뿐
처벌은 안받으신거같은데
지금 낙태를 해야만하는, 당신처럼 철없는 시절에, 멋모르는 시절에 피임실패해서 임신중절수술 기다리는 산모들에게 이런글 보여주면
퍽이나 잘 공감하겠네요.
그들은 양심의가책은 물론이고 평생의 낙인을 찍히고 살아갈지도 모르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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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주달개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나한테 찍히는 낙인과 내가느끼는 양심의 가책은 나의 잘못된 판단에 기인한 것이지만 태아는 아무런 잘못없이 생명을 뺏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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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본인은 이미 본인 태아의 생명권을 뺏으셨고, 그런 본인 조차 그 당시에는 낙태죄에 안걸리길 바라셨으며
제 추측입니다만 본인은 낙태죄로 처벌 안받으신거 같은데
이제와서 낙태는 다 떠나서 죄라고. 그 근거는 당신 경혐에서 나왔다고 하니깐.
처벌도 안받은 사람이 낙태죄 옹호하는 태도가 같잖아서 글쓴겁니다.
(만약 이미 낙태죄로 처벌을 받으셨거나, 낙태죄를 달게 받을 의향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위에 제가 거칠게 표현한 문장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이 대댓글 막줄, 태아는 아무런 잘못없이 생명을 뺏긴다고요??, 그럼 질문하나 드릴게요
다시 그 때로 돌아가면 그 태아의 생명권을 위해 본인의 자기결정권, 넓게는 향후 인생을 포기하시고. 그 아이를 낳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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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주달개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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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박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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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산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건 농담이구요.
낙태한 여자 걸러야 하는 이유가 이거임.
멘탈이 존1나 약함. 그리고 자기절제력 부족...
이런 여자가 진짜 애기를 낳는다고 해도 과연 잘 키울수 있을까?
님은 그냥 평생 혼자 사시는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동입니다. 님한테도 그게 좋을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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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오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수정란은 사람의 의도 없이는 탄생되지 않는다고 보고, 그 순간부터 자연적인 착상불가, 유산이 아닌 이상, 제거할 목적으로 건드리는 것은 범죄라고 봅니다. 제거하는 순간 한 사람이 태어날 가능성은 0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이번 헌재 판결은 어딘가 등떠밀린 판결 같다고 봅니다. 백번 양보해서 22주를 데드라인으로 잡은 것도 좀 심하구요.
https://youtu.be/l0z6YxRs1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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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백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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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백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존중없이 비아냥거리는 글도 꽤 보이네요
경험에서 나온 얘기니 만큼
현실적으로 어떤건지 더 알게 됐어요
생명이란건 법이니 논리니 하는걸로
쉽게 좌지우지 할수 있는게 아니란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글 잘 읽었구요
댓글들에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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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옻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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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하늘말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고생이 무분별하게 ㅅ하고 임신해서 낙태했다로 한번 욕먹이고 난했지만 너넨 안돼로 한번 더먹이고 낙태문제로 분란만드려보려는걸로 느껴지네요 ㅜㅜ 어차피 인증도 안할테니 아무도 모를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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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봄구슬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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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파피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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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부겐빌레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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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쥐오줌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낙태는 명백한 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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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넉줄고사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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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애기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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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튤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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