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시험쳐보니까 공부와 성적에도 전략이 필요한것같아서
한말씀 드립니다,,
1학년1학기는 전공기초과목조차 없을거고
난이도도 매우낮음 수준이라 본게임이라고 생각하심안되여..
(1학기 성적 받아보고 3.5 안나오면 진지하게 심각성을 한번 생각해보셔야함..)
대학 공부를 하면서 어떤 공부방법이 내게 맞는지
어떤 공부환경이 내게 맞는지 한번 찾아보는데 주안점을 두세여
예를들면 나는 건도 열람실이 사람도 없고 나랑 잘맞다.
아니면 좀 북적이는 중도2층이 나랑 잘맞다 칸막이가 나랑잘맞다
뭐이런식으로 잘맞는 환경도 한번 찾아보시고
중간고사를 대비하면서 밤늦게까지도 한번 공부해보시고
아님 아침일찍일어나서도 한번 해보시고
루틴을 바꿔가면서. 나는 올빼미형인지.
12시 넘어가면 집중안돼서 집가야되는 사람인지 등등
공부 싸이클에 대해서 스스로의 최적의 상태를 찾는데 집중해보세여
그리고 이제 2학기부터 슬슬 전공기초 나오기 시작할텐데
'나랑 궁합이 맞는 학과 교수님들' 을 찾아야되요
솔직히 시간강사님들 들어오시는 일반물리학 뭐이런거는 어차피 한번보고
안보실분들이라서 걍 어찌저찌 넘기면되는데
전공교수님들은 4년을 봐야하니까 교수님들의 특성을 무적권 알아둬야합니다
그래서 시험 끝났다고 뇌 리셋시키지 마시고 대략 어떤유형으로 시험에 나왔는지
예제수준인지, 연습문제까지 건들여봐야하는지.
중요하다고 복선준게 나왔는지 혹은 그닥 안중요하다고 해놓고 통수를 쳤는지
공부하다보면 설마 이까지 내겠어? 뭐이런 느낌이 올때가 있는데 그 설마가 사람잡는 교수님인지
아니면 어느정도 상도덕위에서 움직이시는분인지
뭐이런 특징들을 잘 밝혀두는게 좋아요.
시험치고 나와서 어차피 어수선해서 친구들끼리 나는 이거썼는데 너는뭐했니
이런거 할시간에 한 30분~1시간정도만 정리해도 충분히 수치화 시킬수있습니다.
그리고 시험끝나면 걍 점수 만족하더라도 시험지 확인한번 해보고싶다고 가서
채점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부분점수는 얼마나 후하게주는지, 채점기준은 어떻게되는지
그런거 눈에 익혀놓으면 다음번에 시험준비할때 전략짜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재수강들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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