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어요

글쓴이
  • 2013.07.11. 22:27
  • 6595
원래 정말 친했던 고딩친구 10년가까운 친구 둘이 있었는 데 이러저러하게 다투고 연락안하고 지내고...
대학친구도 둘 있었는데 하나랑 싸우고 그다음부턴 남이 고.. 뭔가 사람사이에서 저한테 잘못했다고 싹둑싹둑 잘 라내다보니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분명 그 사람들이 저한테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을 한건 맞거든요 .
요즘 만나는 사람이라곤 2년사귄 여자친구 하나뿐이고 먼저 카톡 오는 사람도 없어요. 이제 이십대 중후반 인데 허물없이 술한잔 할사람 없네요 어릴땐 아무생각없이 뻘소리하고 욕하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그때가 그립기도 하구요. 아는 여자인 동생 몇몇 있지만 얘내들이랑 소주한잔하는 사이도 아니고 .. 제 결혼식은 직장동료 아니면 아주 썰렁하겠네요
그냥 넋두리 해봤어요 저 아는 사람도 없으니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9
피로한 감자 13.07.11. 22:34
원래 인생이 고독한거 같아요ㅠㅠ 전 집이 경기도라 부산대 와서 생활하다 보니 그전에 인맥들이 시간이 갈수록 차츰 끊어지더라고요ㅠㅠㅠ 정말 많이 필요없고 진정한 친구 3명만 있어도 인생성공한거라는 말이 납득이 가네요......... 힘냅시다ㅋ
0 0
발냄새나는 산수유나무 13.07.11. 23:27
피로한 감자
ㅇㅇ아 힘내^^
0 0
부자 들메나무 13.07.12. 10:16
피로한 감자
진정한 친구 15년넘은 친구 2명있고, 지금당장 돈 100만원 빌려달라고ㅎ하면 빌려줄 친구가 3명 더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게... 그 5명중에서 1명빼고는 초중고친구입니다.
대학교들어오면 머리 다 크고 만나는것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관계가 엮여서 진정한 친구 만나긴 힘들겁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3.07.12. 13:18
부자 들메나무
근데 그 다섯명중에 돈 백만원 빌려주면 안 갚고 슬금슬금 피할 사람도 분명 있을거에요. 비꼬는게 아니라 돈이란게 원래 그렇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멀어진 정말 친한친구가 있어서 그래요.
0 0
부자 들메나무 13.07.12. 13:36
글쓴이
그게 아니라 제가 빌려달라고 하면 나에게 빌려주는 친구가요ㅋㅋㅋ
그런데 친한친구가 어려울 때 빌려주면 돈 받을 생각 안하고 빌려줍니다. 실제로도 그런적 있구요. 물론 뒤에 친구가 저에게 그 이상으로 많이 맛나는거 사줬었지요.
0 0
기발한 차나무 13.07.11. 22:45
글쎄요.. 진정한 친구 한 두명이 열 친구 안부럽다 생각해요.. 얼마나 큰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별도움 안되는 친구는 없는게 낫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제 동생 완전 발넓은데 그만큼 똥파리도 많아서 항상 저랑 부모님은 못마땅해 하죠. 있어봐야 도움은 거녕 해가 되는 친구는 없는게 본인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사회성에 문제만 없다면 친구는 언제든지 사귈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0 0
촉박한 쇠고비 13.07.11. 22:47
인생사 새옹지마
0 0
어두운 목련 13.07.11. 23:06
휴...저도 한번싸우면 끝을보고 등 돌리게되니 남는사람이없네요

저도 님도 이런점은고쳐야 나중에 사회생활 잘할수있을거같아요 ㅠㅠ
0 0
쌀쌀한 금낭화 13.07.11. 23:0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0 2
발냄새나는 삼지구엽초 13.07.11. 23:17
내학교입학해서 내년졸업인데 지금까지 솔플
0 0
흔한 말똥비름 13.07.11. 23:27
힘내세요 전 일부러 진짜 친한친구몇명만 사겨요~뭐 남과 다 똑같을 필요있나요
0 0
글쓴이 글쓴이 13.07.11. 23:30
흔한 말똥비름
예 다 필요없는데 진짜 친한 그 몇몇과 틀어진게 문제입니다
0 0
흔한 말똥비름 13.07.11. 23:32
글쓴이
그럼 이성친구랑 친하게 지내시면 될듯한데요~
0 0
글쓴이 글쓴이 13.07.11. 23:40
흔한 말똥비름
이성친구 밤늦게 불러서 막걸리 노상까고 시덥잖은 소리하고 그러기엔 무리가... 그게 제가 필요한 친구거든요
0 0
운좋은 때죽나무 13.07.11. 23:46
다시 먼저 연락해보세요. 정말 친한친구였다면 다시 연락하고용서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어떤 일로 틀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만나면 반가워서 예전일을 잊을수 있을수도 있을지 몰라요
0 0
귀여운 등나무 13.07.12. 00:59
내가 술마시고 쓴건줄알앗네
0 0
병걸린 붓꽃 13.07.12. 09:02
저랑친구를..ㅋㅋㅋ
0 0
허약한 벚나무 13.07.12. 09:10
그런친구를 찾지말고 그런 친구가 되어줄것.
님주변에 님같은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0 0
기쁜 더덕 13.07.12. 12:04

어차피 떠날 사람은 다 떠나는 겁니다 전 오히려 친한 친구였기에 크게 싸울 수도 있었고 그 갈등으로 그 친구와 나의 진짜 차이를 느끼게 되었지요. 본래 안 맞는 사람이었는데 맞는 줄 알고 여태까지 친해왔을 뿐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걔도  그렇게 똑같이 생각하겠죠. 그 뿐입니다...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