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성비하.. 라고도 볼수있고 남녀간의 싸움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저는 물론 제가 훨씬 더 여유있을때는 제가 데이트 비용을 거의 다 내고 살아본 경험도 있는사람입니다만 같은 경제적상황이라면 연상의 남자에겐 조금 얻어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입니다. 완전한 더치가 답인게 되버린 세상이지만 저는 아직도 (여건이 된다면) 당당하게 남자가 조금이나마 더 내는게 조화롭다고 생각하구요.. 그건 남녀의 특성에서 비롯된 거 아닐까요..? 대신 여자는 편지나 도시락같은 정성이 담긴걸로 그만큼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하겠죠... 그게 조화로운 남녀상 인것 같습니다...
똑같이 돈내고 똑같이 강하고 그러면.... 남자여자가 구분되고 다를 이유가 없겠죠 남녀평등을 외치면서 점점 일체화 중성화 되어가는건지.. 사실 남자가 일에 더 적합하니까 남자가 더 잘버는거고 그러니까 남자가 대부분 가장역할을 하는거고.. 남자가 생물학적으로 더 강하니까 가족이든 여자든을 보호하는거고.. 이상속에서 그만 싸우고들 현실은 현실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남녀의 차별은 없어져야겠지만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는거니까.... 반대로 여성의 인권은 존중받아야겠지만.. 공무원시험등에서 강제로 여성을 얼마이상 뽑게하는건... 전 옳지않다고도 봅니다. 어디까지나 차이만 인정하고 차별은 없애야니까요.
남자들이 남자의 자존심 얘기하듯 여자들이 분위기 따지고 예쁜거 따지는건 타고난거 아닐까요?
남녀의 차이로 여겨줬으면 좋겠어요. 그걸 허영심이니 된장녀니 그렇게 보지말고.. 여성스러운여자를 좋아하면서 그런부분은 여자답지 않은걸 좋아한다.. 그것도 모순이죠... 그렇게 치면 남자들도 남자다운걸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허세가 센거라고 여겨져야 겠네요...
요새 어딜가든 여자깍아내리고 온갖여자비하발언이 쏟아지는데..
기대고 싶어하는 여자의 약한 특성은 사실 강한힘을 가지고 리더쉽을 가지고 싶어하던 남자의 특성과 상호작용한 결과일텐데.. 조금만 기대면 욕먹고 무개념취급당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거 같아요
예전엔 아는오빠랑 밥먹을때 밥은 오빠가 디저트는 내가 이런게 큰 생각없이 하던행동이고.... 사실 밥값이나 디저트값이나.. 종종 디저트가 더 비싸기도 하고...또 내가 밥만 얻어 먹었으면 다음 번에 답례를 할 수도 있고.. 근데 요샌 밥을 먹어도 무조건 지갑을 꺼내게 되더라구요 그사람이 집에가서 컴퓨터잡고 오늘 어떤 김치녀랑 밥먹엇는데 커피만 사더라면서 욕할까봐.. 백원단위 딱딱 계산하게되는 지금보다..오고가며 사주고 서로 잘먹었다고 감사인사하던 그때가 훨씬 정상적인거 같아요
여러학우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