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산대 女기숙사 성폭행 시도 20대 남성 집유 판결에 항소

글쓴이2019.06.06 00:41조회 수 1016추천 수 2댓글 14

    • 글자 크기

집행유예로 풀려나서 밖에 맘대로 돌아다니고 학교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하니 소름돋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찰이 부산대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법원 판결에 항소했다.

부산지검은 5일 오후 ㄱ씨(26) 1심 재판부인 부산지법 형사6부(최진곤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ㄱ씨 1심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해 항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12월16일 오전 1시49분쯤 술에 취해 부산대 여학생 전용 기숙사에 침입해 여학생 ㄴ씨에게 다가가 강제로 입을 맞춘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야간에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해 상해를 입혀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는 상당한 수치심과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ㄱ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ㄱ씨가 집행유예로 석방되자 여성단체는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23일 “초범이지만 죄질이 나쁘다”며 ㄱ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2분 전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168321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5 끔찍한 봉선화 2026.02.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