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글쓴이
  • 2019.06.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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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아버지와 얼마나 감정적으로 소통하고 있는지..

 

나의 아버지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로 평생 나에게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 한마디 해주신 적이 없다.

나 또한 그런 당신을 보고 자라, 당신께 사랑한다 말해본 일이 없었다.

그러한 이유로 아버지와 감정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되도록 매일 아버지께 전화를 드리며 항상 사랑한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처음엔 부끄러워 힘들었지만 적응이 되면서 나름 자연스러워 지고 듣는 아버지도 처음엔 어쩔줄 몰라 하시다가, "허허허 그래 고맙다~"라고 말씀 하시며 나름 적응을 하시는듯 하였다

 

그리고 오늘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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