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탓 하는 이유

글쓴이2013.07.21 15:35조회 수 2022추천 수 14댓글 9

    • 글자 크기
고3때 특별하게 공부를 잘 한것도 아닌데 모의고사 개뽀록으로 스카이 들어갈 성적받고 그뒤로 모의고사 안나와도 그때 한번 뽀록만 생각하고 수능치러 자신있게 치러감

현실은 냉정하니까 스카이들어갈 성적은 안나옴

부산대 입학하면서 아 내가 여기 들어올 성적은 아닌데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떨어진거라고 나는 너희들과 달라 라고 생각하지만 신입생 오티가면 개나소나 나는 너희들과 달라 라는 생각함

학교도 주변애들도 ㅈ밥이라는 생각으로 수업을 듣고 중간고사를 쳐보는데 ㅈ밥이라고 생각한 도서관에서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에게 쳐발리고도 현실을 부정

중간고사 성적은 개차반인데 난 반수나 재수해서 여기 뜰거니까 상관없다고 정신 승리하면서 반수나 재수를 준비해봄

중간 고사도 제대로 못치는 실력이 반수나 재수에서 발휘될리는 없으니 당연히 실패하거나 아예 중간에 포기

남은 학기 학교는 다녀보지만 성적은 어중간 그렇다고 특별히 뭐하는건 없지만 시간만 낭비하면서 불평불만

남들은 학과 공부나 대외 활동 기타 스펙 준비를 할때 하는것도 없는데 취업 시기는 다가옴

스펙도 없어 성적도 그저 그래 대외활동도 없어 기업에서는 당연히 안 뽑아주는데 스펙없어도 성적 그저 그런 S대 합격생 글을 보고 아 시발 역시 학교가 문제였어 라면서 학교탓 시작

취업 실패가 길어질수록 학교탓도 비례해서 커짐

자기가 스펙없는것도 학교탓 장학금 못받은것도 학교탓 오늘 날씨가 더운데 학교를 산에 지은것도 학교탓 학식이 맛없어서 배고픈것도 학교탓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우왓 이런곳이 있다니!35 부지런한 쑥갓 2011.07.25
168338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168337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8336 남자분들만 보세요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6
168335 고백을 못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여럿 놓친 거 같아요2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1.07.26
168334 일상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7 처절한 가지 2011.07.27
168333 방구때문에 미치겠어요16 고고한 왜당귀 2011.07.27
168332 죽음에 대한 고민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7
168331 93년생 11학번분들10 촉촉한 양지꽃 2011.07.27
168330 샤우팅 하고싶어요5 추운 졸방제비꽃 2011.07.27
168329 과에 지도교수님이 없는 것이 고민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8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7 1학년 2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야하는데...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6 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12 특이한 지칭개 2011.07.28
168325 9학기를 할지 말지 고민..6 못생긴 댑싸리 2011.07.28
168324 공강시간에 뭐할지가 고민..6 때리고싶은 땅빈대 2011.07.29
168323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8322 수강신청 팅길까봐 고민입니다 ㅠㅠ134 무심한 칠엽수 2011.07.29
168321 성적이 너무 안좋아요 2학년인데 2.5임.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168320 다이어트를 3주간 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