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공은 원하는 고분자를 어떤 조건에서 합성시켜야 만들 수 있는가(분자량 컨트롤이 핵심.) 그리고 고분자에 관한 물리적인 성질에 대해 배웁니다.
화학공은 화학반응에서 속도 상수, 반응기 등 좀 더 화학반응의 메커니즘을 심도깊게 배웁니다. 그리고 화공유체, 화공열역학 등에서 공정에 필요한 이론적인 부분을 더 깊게 배웁니다. 이러한 화학반응의 메커니즘과 유체 개념 등으로 공정 관련해서 배웁니다. 공정 설계 시 필요한 계산을 배우는 수치해석이라는 과목도 있구요.
쉽게 표현하면 화공기사 과목들을 학문적으로 배우는게 화공이고 고분자는 분자량 컨트롤과 분자량에 따른 고분자 물리적 성질 배우는 학과입니다. 화공쪽도 고분자를 배우는 것 같던데 화공쪽이 마음만 먹으면 고분자 충분히 할 수 있을정도? 전 개인적으로 화공이 더 많이 폭 넓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량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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