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숲에 올라온 '여자친구가 죽었다'

글쓴이
  • 2019.08.10. 21:54
  • 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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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어리석은 물봉선 19.08.10. 22:08
필력무엇...
가슴이 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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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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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새머루 19.08.10. 22:34
똑똑한 노루오줌
본 댓글 공격적인 어투 싹 지우고 중립적인 척 오지네 장례식 가서 저 남자친구한테 그따구로 쳐말해라. 유가족들도 남자친구한테 한 마디 제대로 못 건넬 거다. 사람 잃은 아픔이 유가족도 남자친구도 오죽하겠냐?

변명 쳐해봤자 밑에 글은 다 캡쳐해뒀으니 고치지마라.

어쩌라고요. 혼자 생각하세요. 기분 ㅈ같아지네
우울증이 남자친구가 고쳐줄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함? 약 먹고 병원 다녀도 치료가 안 되는데. 서로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속사정도 다 모르면서 함부로 말 하네. 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주변 가족 친구 연인한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함? 있을 때 잘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여자친구가 아파했을 거 생각하면서 상실감에 짓눌려서 모든 걸 본인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는 남자친구의 심리 상태는 걱정이 안 됨? 그럴 일은 없겠
지만 님 댓글 보고 저 사람이 자살하면 님은 님 말에 책임질 수 있음? 우울증은 전이가 심한 병임. 위로는 못해도 비난은 하지말아야지. 난 저 남자친구가 자책으로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회사까지 관뒀다는데 저거 방치하면 진짜 큰일 나. 저 남자친구도 우울증 초기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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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2:54
세련된 새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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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새머루 19.08.10. 23:02
똑똑한 노루오줌
지혼자 화나서 웅앵웅거리네 나는 주변사람들한테 잘하는 사람이라 저런 포인트에 굉장히 화가났으니까 니 주변사람들한테나 잘해라^^

이 대목에서 니가 어떤 사람인지 잘 보임. 더 할 말도 없다. 공감력 진짜 와.. eq지수 측정하고 온나 잘 가라 너랑 말 섞는 내 손가락 생각이 전부 썩는 느낌
니가 저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어땟는지 어케 앎? 글케 저 사람 둘을 잘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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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3:04
세련된 새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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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새머루 19.08.10. 23:05
똑똑한 노루오줌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변에서 니가 과연 어떤 평을 듣는지 객관적으로 살자 제발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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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3:07
세련된 새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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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새머루 19.08.10. 23:08
똑똑한 노루오줌
수정 쳐하지마라 사람 잃은 아픔이 유가족도 남자친구도 서로 위로해줄 수 없을 정도의 지경일텐데 니가 뭔데 저 사람을 비난하고 훈수두는데? 니나 쳐잘해. 장례식 가서 유가족한테 있을 때나 잘하지 라고 말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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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2:56
세련된 새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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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3:08
세련된 새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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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새머루 19.08.10. 23:09
똑똑한 노루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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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3:10
세련된 새머루
진짜 세상에 ㄷㄹㅇ많다
이런 애들한테 잘못걸리면 진짜 ㅈ되는거임
이런애들이 무고죄로 고소하는 애들임
심지어 지가 계속 수정중임 진심으로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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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백선 19.08.10. 23:07
똑똑한 노루오줌
캬~ 벼슬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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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백선 19.08.10. 23:10
똑똑한 노루오줌
이거 연대 남친한테 캡쳐해서 보내봄 - 본인이 보고 고소가능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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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3:11
털많은 백선
대체 저 발언으로 무슨 고소가 가능함? 진짜 이해안가는 댓글 천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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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백선 19.08.10. 23:12
똑똑한 노루오줌
나도 잘 모르는데 본인이 보고 기분나쁘면 조치하겠죠 일단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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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3:13
털많은 백선
진짜 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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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새머루 19.08.10. 23:15
똑똑한 노루오줌
고소 안 된다. 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되겠냐. 근데 인터넷에서 할 말 장례식장 가서 그대로 해봐라. 안 쳐맞으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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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백선 19.08.10. 23:16
세련된 새머루
우리는 몰라도 저사람 주변사람은 보고 누군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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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백선 19.08.10. 23:16
세련된 새머루
일단 보냄 세부적인건 전문가인 변호사가 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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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노루오줌 19.08.10. 23:29
털많은 백선
에휴 법 알고나 하는 소린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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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창질경이 19.08.11. 00:32
똑똑한 노루오줌
글이 .으로 수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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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애기메꽃 19.08.11. 00:46
털많은 백선
고소 못함. 뭔말을 했는진 몰라도 뭔짓을 해도 고소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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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거대한 청가시덩굴 19.08.10. 22:39
전혀 감동적인 글이 아니고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정말이지 원망스러워지는 글이네요.. 충분히 후회하고 괴로워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따라 죽지는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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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새머루 19.08.10. 22:40
거대한 청가시덩굴
이게 중론이지 윗 댓글은 화만 더 돋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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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청가시덩굴 19.08.10. 22:47
그래도 글을 보며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이 죽으면 살아있을 때보다 더 많은 꽃을 받는데, 후회가 고마움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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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큰괭이밥 19.08.10. 22:55
제가 우울증 극심했을 때 딱 저 여자친구분의 포지션이었어요.. 제가 어렵사리 속마음 이야기를 꺼내면 "그런 얘기 듣기 싫어~" 하고 딱 잘라 버리던 전남자친구... 다행히도 저는 자살 시도가 미수에 그쳐서 지금까지 살아 있지만, 만약 당시에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저에게 공감적인 태도를 취해 줬더라면 그 지경까지 가지는 않았을 텐데... 하긴 뭐 그 사람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었겠죠. 그 누구든 자기가 듣기 싫은 이야기를 억지로 들어줄 의무는 없을 테니까요.
그때가 생각나서 황량한 기분으로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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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창질경이 19.08.11. 00:33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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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쇠별꽃 19.08.11. 00:46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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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산뽕나무 19.08.11. 06:49
진짜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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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쇠물푸레 19.08.11. 23:01
이거 베댓이 < ‘그러게 있을 때 잘하지’라는 생각으로 글쓴이를 비난하는 마음이 들었다가 사실 있을 때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라는 어떤 여자분 댓글이었는데... 공감되더라구요 ㅠㅠ 그냥 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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