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가 큰 상처네요

글쓴이2013.07.24 21:14조회 수 2238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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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이라
학과 생활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요

페이스북에 교회 사람들이랑 찍은 사진 자주 올리고
또 태그 받고 그러는데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가던 교회라서
친한 사람들이랑 외부에서도 놀러가고 그러는데

어쩌다보니 남자가 많아요ㅠ
친한 무리가 여자 저 포함2. 남자 7. ㅜ
어릴때부터 친한 사람들이라 서로 친한데

학과 사람들이 사진만 보고 그걸로
너무나 큰 소문을 만들어내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50명도 안되는 학과라...
알음알음 많이 아는데...
어느새부터 시선이 느껴집니다.

여자로서 듣기 힘든...
전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연락도 거의 없고...
거의 헤어진상태로 5개월 보내고,
서로 정리하고나서 3개월쯤 뒤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전 남친도 지금 만나는 착한 여자친구 있어요.)
헤어졌다고 말하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말 안했는데
지금 남자친구로 곧 바로 갈아탔다...이런말도 서슴지않고 하네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제3자를 통해 들은 저 자신은
남자밝히고 건전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여자 그 자체였어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뜁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 계신가요?
이제 2학년 1학기 막 끝났는데...

무섭고...얼굴도 잘 못들고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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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사자가 떳떳하면 괜찮아요
    남들이 뭐라던
    잘 견뎌내세용 화이팅
  • @건방진 섬잣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7.24 21:18
    떳떳한데 막상 일일히 해명하는 것도 ....
    다 큰 성인이.. 좀 웃긴것 같아서 많이 고민됩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너무...
    너무나 아프네요 속상하고요.
    살면서 이런 적 없었는데... 이런게 왕따인가? 싶기도 하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지 이런 소문이 없어질까요?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다소 막막합니다.
  • @글쓴이
    굳히 해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친한 사람 몇몇에게는 알려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알려도
    어짜피 루머인 거면 알아서 다 괜찮아 질거에요~
    너무 신경쓰지말고
    주변 사람들에게만 잘하세여~
  • 고소
  • 그냥 친구들만 알면 상관없지 않음? 어차피 대학생쯤 되면 뒷담이라는건 신뢰성이 별로 없다는거 알테니까, 본인이 아니라그러면 괜찮을거 같은데;;

  • 저도 그랬어요 혼전순결주의자 한테 걸레니 모텔들어간걸 봤다느니 별얘기 다들었는데요 님 상처받지마세요 다 질투와 시기에요 딱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겁니다 대학친구한테 힘쓸거없어요
    졸업하면 끝이구요 내 속 알아주는 친구 하나면 충분한거같아요
  • @개구쟁이 변산바람꽃
    페이스북에 적으세요 사실이아니라고
  • @피곤한 겨우살이
    글쓴이글쓴이
    2013.7.25 08:09
    페이스북에 그런 글 적는 게...
    이 나이되서ㅜ 그런 글 올리는게
    학과 이외의..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부끄럽습니다 ㅠ
    그래서 좀...조심스럽습니다ㅜ
  • @글쓴이
    그럼 그렇게 계속 오해받으면서 사시면 될듯
  • @피곤한 겨우살이
    이상한 겨우살이님 좀 댓글이 이상하네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당사자한테, 계속 오해받으면서 살아라.... 이따위로 말하실거면 차라리 댓글을 달지마시지요.
    밑에 댓글도
    입에 오르내리는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 그렇게 해석되네요.
    저도 몇년전 신입생때 몇 번 부딪혀본적 있어서 글쓴님 맘 이해가 되는데 본인은 굉장히 상처받을거에요. 밑의 갓끈동부님 말씀처럼 과특성상 1명이 물흐려놓으면 동조하는 무리가 있기도 마련이고, 인원수 적은 여초과에선 이런일 솔직히 비일비재합니다. 본인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지 맙시다~~~ 이왕이면 좀 둥글게 삽시다.
  • @외로운 물푸레나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하는거 말고 뭐가있나요 -아이고 ㅜ ㅜ 저도 그랬어요 되게 힘들어요 시간지나가면괜찮아져요ㅜㅜ- 이렇게 위로나 하란얘긴가요 ㅋ 본인이 아니라고 말 못하겠다는데 어쩌라고요 그렇게 살아야지 ㅋ
  • 근데 과생활도안하고 조용히사는데 입에 오르내린다는게 이해가안되네요 걍 무관심이 정상인데
  • @피곤한 겨우살이
    ㄴㄴ 인원 적은 과면 가만 있어도 별에 별 소문 다 남. 특히 여초과이기까지 하면 말 다 했음. 온갖 루머가 판치는 판타지 세상ㅋㅋㅋ
  • 넘 착하다 눈꼽만큼도 신경 안 쓰는 척해요 저도옛날에 이런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ㅋㅋㅋㅋ 괜히 약해지면 안됨 그게 고착되면 자꾸 눈치보고 그런 성격 돼요
  • 죽빵 날리세요
  • 글쓴이님 힘내세요.
    사회 나가면 더 나쁜 사람들, 못된 사람들 많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험한 세상 겪는다고 생각하세요.
    아무것도 하지말고 시간이 약이다...라고 말씀드려봅니다. 본인이 더욱 초연해지셔야해요.
    저도 신입생때 비슷한 일 겪었던지라 남일같지않네요. 스펙채우고 공부하다 살다보니 과탑하고 등등 제가 잘 되니깐 다 알아서 내쪽으로 옵디다. 타인에게 상처준거는 사람들 잘 잊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기억에 또렷한데 말이죠.
    시간이 약입니다. 본인을 더 열심히 가꾸세요.
    힘내요. From 할매학번.
  • @외로운 물푸레나무
    요즘 할매학번이면 몇학번이에요? 저도 고학번(남자) 라서 궁금하네요
  • 나도 그런소문있엇는데 별로 신경안쓰이던데 그냥 쿨하게 넘겨버리세요 다들 글쓴님한테 그렇세 큰 관심들엄씀
  • 겁나 웃긴 과네요. 찔리면 그런거도 안 올릴껀데.
  • 소문의 중심을 찾으세요. 녹음기를 준비하세요.
    누군가가 님한테 이런이야기 들리더라 라고 말하면
    녹음기 준비하시고 [폰녹음기능도 상관없음]
    누가 그런말 하더냐고 화를 내세요.
    말못해준다해도 말할때까지 물으세요
    더이상 못참겠다고.

    그리고 당장 그 사람에게 카톡하지말고
    그런 소문을 전해들은 친한 사람들 몇 명을 설득시키세요.
    그런 소문들은 증인이 되달라고.
    그리고 누군가가 그 소문을 들었다며 카톡한거나 문자한거 있으면 다 캡쳐해놓으세요.

    그 다음에.
    분명 한 사람이 먼저 그런 소문 냈을겁니다.
    그 소문 퍼뜨린 사람을 알아냈으면
    단독으로 카톡하세요. 1:1로.
    그런적 없다고 하면 말할때까지 물으세요. 왜그랬냐고 다 들었다고
    시인했을때까지의 카톡을 다 캡쳐해놓으세요.
    미안하단 사과에 흔들리지마시고
    경찰서로 가세요.
    공연성이 있기때문에 100퍼센트 신고됩니다.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 소문, 당사자 아니면 얼마나 그게 힘들지 모릅니다.
    고소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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