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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새도 3층 약냉방 구간
바퀴벌레 엄지발가락만한 애가 벽타고 돌아다녔습니다
벽과는 거리가 있었던 저는 방심한 채 열공했어요
오늘 반바지 입었어요
담요를 무릎에 두루고 있었는데
맨 다리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보니
그 엄지발가락만한 바선생이 저의 몸에 올라탄거였습니다
무릎까지 왔는데 다시 내려갔죠
당장 자리 떴어야하는데
갔으니 안오겠지 이것만 하고 옮기자라며
담요는 바선생이 서식한 것 같으니 빼고 잠시 5분만 했는데
다리에서 또 이상한 느낌
바선생이 다시 컴백하여 저의 무릎 위에 ㅋㅋㅋㅋ
오늘 제정신 아니였네요
벌레 봐도 그렇게 막 놀라는 사람 아닌데
바선생의 다리 감촉.. 느끼고 나니..........
극혐..... 이라...
새도 앞으로 어찌 갈까요
방역 제대로 한 거 맞나요
진짜 윤기 좔좔 엄지손가락보다 큰
엄지발가락 만했습니다 매우 건강해보였음
다들 조심하시길...
계속 사람들 있는 쪽으로 좌석 밑으로 숨어 돌아다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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