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실컷 스펙 쌓았는데 앞으로 스펙 안본다ㄷㄷㄷ
- 2013.07.25. 17:45
- 2820
참조자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72502019919649002
내년부터 공공기관에서 무스펙채용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즉 공공기관 채용에 있어서는 학교, 학점, 토익, 어학연수 경력 등 스펙을 보지 않는 방향을 취하겠다는 것이죠.
그리고 성공적이면 민간기업까지 확산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공기업 취업을 위해 스펙을 준비해온 분들께는 매우 안좋은 소식입니다만...
거시적으로 바라보면 지금까지 어학연수다 뭐다 하면서 발생한 과도한 국부 유출, 별볼일 없는 사람이 외국물 좀 먹고와서 익힌 미국 중딩 수준의 영어 하나로 성공하는 불합리한 현상, 출신대학을 보지 않고 학점만 봄으로써 얻는 상위권학생들의 역차별... 이런 부조리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는 환영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안하는 새로운 공공기관 채용방식은 이거네요.
1단계: 객관식 필기시험, 2단계: 논술형 시험, 3단계: 면접고사 이게 제일 합리적일듯요~
이러면 1단계에서 어느정도 수준 되는 사람이 걸러지게 되고, 2단계에서 대부분의 업무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되는 문장 독해 및 작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다가, 3단계에서 면접을 통해 직무 적합성까지 테스트할 수 있으니까요.
각 직렬 파트 별로 3단계 테스트 만들어서 시행하면 아주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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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제안한 방식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자유로운방식이 더 힘들고 불공정할수도 있어서요 자유논술형으로 문제내면 진짜 막막하죠 차라리 삼성처럼 해당 기업체 관련된 입사시험보는게 더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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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확하게 실력을 측정할 수 있을듯.
처음엔 혼란이 있겠지만 2~3년 지나면서 전문자격사 시험처럼 유형이나 패턴도 생길 것이고 사교육 양산이 우려되지만 그거야 토익, 어학연수 등 스펙쌓기에 들어가는 돈이 대체되는 것 뿐이니...
오히려 적게 들겠죠.
그리고 국부유출보다는 사교육이라도 국내에 돈이 있는게 낫다고 봐요.
마지막으로 아무리 이렇게 해도 전문자격사보다는 합격이 훨씬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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